- 글로벌 시황 -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과 채권시장 변동성 우려에

다우와 S&P500지수는 하락하고 나스닥 지수는 상승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4월 소매판매 예비치 증가율이 전월대비 0% 로 시장의 전망치 0.2% 를

하회하고 4월 수입물가 지수도 0.3% 하락해 상반기 경제부진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심을 위축 시켰으나, 반대로 경기부진으로 인해

조기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것이란 소식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채권 시장의 국채금리 변동성은 시장의 잠재적 악재로 작용되고

있는 만큼 국채금리 상황은 수시로 체크해 봐야 한다.

- 국내 시황과 전략 -

전일 마감한 코스피 시장은 美3년물 국채 발행이 예상 조달 금리보다

하향된 1% 로 발행되었다는 소식에 모처럼 외인들의 수급이 개선되며

코스피 200지수 262 포인트 탈환에 성공했다.

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절묘한 기술적 반등이 나와 심리적으로

만기 수급불안이 해소될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이다.

코스닥 시장은 장초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역시 외인들의 수급이 개선되며 반등에 성공해 재료 여부애 따라 대기 매수세가

존재함을 알수 있다.

큰손들의 입장에서 수익율 얻기가 쉽지 읺은 코스피 시장은 여전히 낙폭과대

업종군이 대안이 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은 반도체 업종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업종군의 순환매 장세를 기대하게 한다.

역시 탑픽은 파워신드롬 종목군인 키워드 ' 중국 ' 관련주가 되고 소프트 신드롬에

해당되는 실적주와 자산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오늘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