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황 -

지난주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부진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 안정으로

다우와 S&P500지수는 강보합, 나스닥은 약보합 마감하였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5월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가 88.6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4월확정치 95.9와 시장의 전망치 96에 크레 화회하는 수치로 실망감을 주었고

뉴욕연방은행이 발표한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3.09로 발표해 시장의 전망치

5.0포인트를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제지표 부진으로 오히려 금리인상기가 연기가 될것이란 기대감이 주말을 앞두고

크게 투심이 흔들리지 않은것으로 판단되며 , 10년물국채금리가 3.93% 하락하며 2.14%로

마감하여 채권시장 안정화를 가져온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로존은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 연금과 인금삭감 절대 반대론 ' 이 부각되며

그리스증시가 2.6% 급락하고 독일증시도 0.98% 조정을 받는등 다음주 그리스 협상

문제가 부각되면 글로벌 시장 고점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국내시황과 전략 -

지난주 마감한 코스피 시장은 옵션 만기부감을 덜어내며 기술적 반등을 시도했으나

한은의 금리 동결소식과 상해지수 하락소식까지 겹쳐 장중 낙폭을 키우며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채권시장이 안정화 되는 과정에서 외인들의 선물매도 공세는 수급적으로 부담을

갖기에 충분하다.

다음달 15일 사우디 의 자본시장 개방도 외인들의 수급변화를 줄수있음을 추적해야한다.

또한 , 지난 조정시 형성되었던 갭구간의 상단에 맞고 또다시 조정을 받아 심리적 저항을

만들고 그 주체가 외인들의 1조원 가까운 선물매도 공세였다는 점이 다음달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앞두고 파생시장에 의해 지수 변동성이 커질수도 있다는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중국관과련주들과 반도체 관련주들이 시장을 이끌고

실적 호전주를 비롯한 재료가 수반된 종목군이 시장에 희망을 주었으며 부진한

대형주 시장의 확실한 대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도 지수 고점에 다가서고 있는만큼 언제든지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수 있음으로 추격매수는 자재하고 철저히 눌림목 자리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실적이 수반되며 신고가 행진하는 종목군은 기술적 접근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번 한주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