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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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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5월 21일 (목) 상승추세 진입ing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05-21 오전 7:07:11 조 회 수 6414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전기전자를 중심으로한 매수세와 기관(투신,연기금)의 대형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일선을 상향돌파하는 흐름이 나타남. 앞서 시장에서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의 마무리를 언급했듯이 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단점은 베이시스 개선이 나타나지 못하면서 연속 프로그램 매도세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크게 나타났고 이로 인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없는 종목군의 하락이 나타나면서 증시의 쏠림화는 더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임.

우선 유럽의 QE 관련하여 조기 집행이 확대로 해석되면서 재차 국내 증시로의 유동성 유입기대감과 美 경제지표 예상치 상회의 결과가 증권주에 강한 모멘텀을 제공함. 특히 KDI의 추가 금리인하 필요하다는 발표가 증권주들의 시세 확대를 나타냈음. 반면 유가의 하락은 정유,화학주들의 급락을 나타내는등 업종별로의 등락차이가 크게 나타남. 또한 제약/바이오등의 무더기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들의 경우 과열이라는 측면에서 분석대상에서 제외해야 할 정도로 강세를 보임. 앞서 2011년도 차화정의 강세가 펀드멘탈을 무시하고 이뤄졌듯이 비슷한 양상을 보임.

해외증시에서는 FOMC의사록의 공개가 있었지만 기존 시장의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으며 유로화 약세 및 달러강세라는 구조 역시 그대로 전개됨. 美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으며 MSCI KOREA인덱스는 +0.57%상승마감.

금일 증시는 20일선 지지테스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며 수급의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6월 15일 가격제한폭 확대에 따른 영향이 가시권에 서서히 진입할것으로 전망됨.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되겠으나 지수 상승의 대부분이 일부 종목에 한정되어있는 현 흐름은 서서히 개선될것으로 보임.

국내 기업들의 실적개선세 및 금일 발표되는 중국의 HSBC PMI지수의 개선여부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개선시에는 다시금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치가 높아질것으로 전망됨. 이미 수급적으로 투신의 매도세는 거의 마무리된 상태이며 주식형 펀드자금의 유입 역시 소폭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순환이 나타날것으로 전망됨.

앞서 공방에서 언급했듯이 재차 상승추세로의 진입에 따른 강세마인드 유지 지속으로 현시장 대응하면 무난할것으로 보이며 보유주의 온기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서서히 전체적으로 확대될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