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토마토 투자자문 대표운용역 유성치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투자전략을 통해 찾아뵙습니다.

올해부터는 운용하는 자산도 커지고 해서 투자전략 글을 자제하고 일임매매에 나름 집중한다고 하다보니 몇개월동안 글을 적지 못했습니다 

나름 연초에 고객분들께 약속한 목표수익률도 있었고,,,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이번주부터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었기에 한결 편안한 맘으로 글을 적습니다.

매주 공개방송을 통해 시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드렸듯이 당분간은 공포는 항상 기회이니 관심종목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강조드렸습니다.

지금 시장은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로의 전환기에 있는 시장이기에 성장하고 있는 실적주 위주로 접근하길 권해드렸습니다.

지금 우리시장에서 수익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제가 몇년전부터 강조드려왔던 메가트랜드 기업들입니다.

고령화 트랜드 : 바이오,제약,의료기기,건강식품등

중국소비트랜드 : 화장품,유아용품등 소비재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연초이후 강력한 급등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물론 몇년간 급락했던 화학,정유,기계,조선등 산업재군도 많이 올랐습니다. 근데 주도업종은 아닙니다.

미 금리 인상과 더불어 글로벌 경기회복의 신호탄이 울려퍼지면 그때는 경기순환업종이 큰축을 담당하게 될것이기에 저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해들어서는 제가 가장 관심을 두고 투자하는 쪽은 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입니다.  

모든 사물에 인터넷이 들어가게 된다면에서 출발한 저의 호기심은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업중에서 가장 사물인터넷을 잘 할수 있는 기업은 누구인가로 출발해서 그럼 어떤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인가로 확장되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그 주변기업들이 수혜를 받을것이고, 그 핵심은 센서와 칩을 설계하는 기업들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그 시장이 커지면 함께 성장할 수 밖에 없는 리노공업과 같은 소켓테스트 업체,,,관련장비업체들을 주목하게 되었고, 최근 시장에서 강력한 신주도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전 시장에 대해서 상당히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예측하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항상 큰 흐름에서 지금 시장에 돈이 들어오느냐 그리고 기업들의 실적이 성장하고 있느냐에 오히려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시장에 돈은 풍부하고, 기업들은 실적은 좋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적이 안좋아지는 기업들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이런 저금리하에서 절대 시장의 급락은 없습니다.

오히려 시장의 흔들림을 기회로 활용하라구요.

이제 다시 새 출발점에 섰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자기를 다스리는데 부터 시작합니다. 단타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적어도 몇개월은 보고 몇배의 수익을 내고자 하는 큰포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배짱도 없이 푼돈 벌겠다는 마인드로는 시장의 호구를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제 투자클럽이  여러분의 주식투자인생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빌며,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