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황 -

- 글로벌 시황 -

지난주 마감한 뉴욕증시는 3일동안의 연휴를 앞두고 ( 25일은 메모리얼데이 휴장 )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23일 앨런의장은 美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미국이 1분기 경기둔화에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안에 통화정책을 정상화 할수도 있음을 시사해 좀더

매파적 성향의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었다는

분위기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또한 금리인상 속도를 장기적 관점에서 점진적인 방법을 채택하겠다는 의견이

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은 감소시킬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격적인 금리인상 시기가 다가오면 자금이동에 대한 단기적 변동성이

확대될것이란 전망은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한편 중국 상해지수는 중국정부가 무려 346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경기부양 의지를 표방하자 3.35% 급등하며 마감하였다.

버블 장세임에도 강세흐름을 유지하는 힘이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임이

다시한번 증명된 셈이다.

그리고, 지난번 검토했던 소비재에 대한 관세인하를 어제 전격적으로 6월1일부터

실시할것을 공표해 우리에게는 그나마 호재가 될 전망이다.

- 국내 시황과 전략 -

지난주 마감한 코스피 시장은 외인들의 현,선물 매수세와 모처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

그동안 고공행진을 했던 제약업종군들이 일제히 조정권에 들어간 반면

조선,건설등 낙폭과대 종목군들이 반등세를 이끌어 업종별 괴리를 좁히는

장세가 단기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시장은 시장을 주도했던 중국 관련주와 바이오,제약 관련주들이

일제히 조정권에 들어간 반면 it부품주를 비롯한 낙폭과대주들이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는 있으나 이번주초 추가 조정이 나온다면 가겨제한폭

확대 시행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을 대비해야 한다.

민약 종목별 반등이 진행시 단기적 관점에서 접근한 종목군들이 수익권일때는

현금화 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하지만 중국이 소비재에 대한 관세 인하 정책을 펴는등 적극적으로 소비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점은 주목해야 하며, 옥석가리기를 통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한주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