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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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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천지인 시황과전략] 예견된 악재는 반전을 만든다
작 성 자 천지인(양순복) 전문가
작 성 일 2015-06-30 오전 7:19:19 조 회 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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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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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아시아,유럽증시가

급락하자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S&P는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인 CCC- 로 하향조정하고

그리스 정부도 IMF 채무상환이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선택적 디폴트를

선언한점이 투심을 급격히 위축 시켰다.

 

또한 7월5일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에도 그 결과에 따라 총선또는 그렉시트라는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불확실성 제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점도

시장엔 부정적 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안전 자산 선호 현상중 달러인덱스는 하락하고 유로화가 상승하는

일시적 괴리를 보여 이번 그리스 사태가 심각한 버블 붕괴를 불러오기 보다는

美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에대한 일시적 저항으로 해석되어 진다.

 

- 국내 시황과 전략 -

지난주말 그리스 디폴트 우려와 중국증시 급락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장중 반등 을 시도 하였으나 외인들의

현물 매도세에 제한적 반등에 머물며 -20.77포인트 하락한

2060.49 포인트로 마감 하였다.

 

코스피 전업종이 하락하며 투심이 급격히 위축되었으나 삼성전자가 강보합

마감하는것으로 보아 메이저들의 입장에서 연착육하려 애쓰는 흔적이 보인점은

그나마 긍정적이다.

 

그동안 강세장을 연출했던 코스닥 시장도 2.32% 급락 출발하며 급격히 투심이 위축되

장중 반등에 실패하여 기술적으로 좋지 않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악재로 차익실현 빌미가 제공되 조정권에 진입한 모습은

종목별 옥석가리기를 위한 자연스런 조정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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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와 글로벌 악재로 인해 2분기 실적 둔화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하반기에도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큰손들은 글로벌 악재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당분간

코스닥을 비롯한 중소형주 시장에서 머니게임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7월5일 그리스 국민투표 일정 이후에도 투표결과에 따라 여러 이벤트 일정이

남아 있어 당분간 변동성 확대 현상은 지속될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히 눌림목

자리에서 분할매수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

 

예견된 악재는 변동성은 있지만 악재의 해소시기에는 회복 속도가 그만큼 빠르게

전개 될수 있으며 오히려 금리인상 시기가 연기될 조짐이 보이면 반전의 시나리오

쓸수 있다.

그레서 지금의 변동성 장세는 하반기를 위한 매집의 기회로 삼아햐 하는것이다.

 

오늘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