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 이둘을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된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 )

- 글로벌 시황 -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중국상해지수의 급반등과 GDP 호조에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또다시 15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며 전승절을

앞두고 연일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어 상해지수가 장후반에 금융주들이

급등하며 5.34% 마감하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유럽증시의 급등을

이끌어 내어 뉴욕증시의 추가 상승에 충분한 역활을 해주었다.

또한 , 미국의 2분기 GDP성장율 수정치가 3.7%로 집계돼 속보치 2.3%와 예상치 3.2%

모두 상회하는 긍정적 수치가 나타나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한것도 투심이

회복되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이제 글로벌 증시는 중국발 악재에서 회복되는 분위기지만 이 상황이 지나면 그리스사태와

美금리인상이라는 불확실성이 언제든 등장할수 있고, 중국의 서비스 PMI 지수의 향방에 따라

언제든 중국발 악재는 재부각될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 국내 시황과 전략 -

전일 마감한 코스피 시장은 뉴욕증시 가 급등 마감했다는 소식에 갭상승 출발하여

13.91포인트 상승한 1908.00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화장품 관련주와 내수관련주들이 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장중 중국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자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음봉으로 마감하여 일정부분 경계심을 나타낸다.

코스닥 시장도 장초반 갭상승 출발하며 강한 흐름을 보였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감소하며 6.27포인트 상승한 673.71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동서와 CJ E&M 등 시총 상위주들 위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었으나 헬쓰케어 관련주,

엔터주들이 반등세를 이끌어 투심이 회복되는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아직도 연일 계속되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그들이 매수전환

하지 않는 한 기술적 반등에 무게를 두고 양시장 모두 마디가 진입시 대응전략이 중요하다.

특히 중국발 악재가 잠시 기술적 해소 차원이 된다고 해도 美금리 인상과 그리스 사태의 불확실성이

지속 존재한다는 점에 경계심을 가지고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 되는지 지속적 추적이 필요하다.

환율의 안정없이는 외인들의 수급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늘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