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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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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8월 31일 (월) 9월 시장에서 중요한것.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08-31 오전 6:55:01 조 회 수 6335

지난주 국내 증시는 증시의 급락했던 요인들 대부분을 해소시켜주면서 큰폭의 반등세를 보였는데.. 특히 지난주 금요일의 경우 외국인 매도규모가 큰폭으로 감소됨에 따라 외국인들의 국내증시에 대한 매도우려를 완화시킴. 중국증시는 이틀연속 급등세를 보였고 유가의 반등세와 함께 신흥국에 대한 리스크 역시 완화되는 모습임.

 

이제 증시자체를 볼때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은 일단락 되었다고 가정하고 9월 FOMC회의전 경제지표 흐름에 맞춰 금리인상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전망됨.

 

우선 지난주 금요일 유럽 및 美 증시의 경우 그동안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형태의 혼조세가 나타났는데..MSCI KOREA인덱스 역시 -0.31% 하락한 47.99로 마감되었고 야간선물에서는 -0.17% 하락한 231.3으로 마감함. 금일 국내 증시는 보합권 출발이 전망되며 금일 중요 이슈가 없는 만큼 9월 증시에 대한 전망 및 업종별,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날것으로 전망됨.

 

우선 유가가 바닥을 쳤다는 점에서 유가관련된 종목군들의 저가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지난주 신흥국에 대한 ETF자금유출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소폭이나마 유입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선물과 현물의 베이시스 개선이 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유입될수가 있다는점을 주목해야함. 그러므로 대상 종목군의 경우 외국인 매도세가 거의 소진된 상태에서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높았던 종목군들의 흐름이 강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금주의 일정들을 살펴볼때 美 경기지표들의 발표가 많은데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올 경우 美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 및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수가 있음. 이는 국내를 비롯한 신흥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수도 있지만 글로벌 경기우려를 완화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美 수출관련된 IT등의 종목군들의 모멘텀으로 작용할수가 있음.

 

그러므로 금주의 경우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수있다는 점과 급락과 급등이후 숨고르기 장세로 전개될수가 있다는점에서 업종별,종목별 선별투자가 중요한 한주가 될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