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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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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천지인 시황과 전략] 9월은 네마녀가 춤을 출수 있다.
작 성 자 천지인(양순복) 전문가
작 성 일 2015-09-01 오전 7:49:48 조 회 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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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 윈드턴 처칠 )

 

- 글로벌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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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이날 시카고 제조업PMI는 54.4를 기록해 에상치 54.7을 하회하고 텍사스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8월 관할지역 제조업 지수가 -15.8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유가하락여파가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소식이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했다.

 

한편 중국정부는 최근 경기둔화 우려와 주가 급락으로 인해 유동성을 공급하며

경기부양책을 실시 했지만 향후 증시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이 없을 것이란 점을

시사해 중국증시가 장중 3%대 하락하는등 여전히 불안정한 투심을 보여준것도

미국장 투심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그나마 OPEC의 산유량 감축 전망 소식에 국제유가가 8.8% 급등하며 에너지 업종의

반등을 이끈것이 위안을 주었다.

 

- 국내 시황과 전략 -

전일 마감한 코스피 시황은 주말 또다시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부각되어 하락 출발하였으나 외인의 마감 동시호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3.82포인트 상승한 1941.49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장중 중국 상해지수가 또다시 3%대 급락을 보이며 시장 변동성을 확대하기도

하였으나 , 원/엔환율의 상승 흐름으로 현대차 그룹주가 상승반전하여 조금씩

투심이 회복되는등, 중국증시와는 차별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강세 출발하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였으나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0.85포인트 하락한 687.11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셀트리온과 CJ E&M등 시총 상위주들과 단기 급등에 따른 개별 종묵군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장초반 변동성이 확대 되었으나, IFA 를 앞두고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급등을 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켜 하반기 역시 중소형주의 모멘텀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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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월은 선물옵션 동심만기일을 앞두고 언제든지 네마녀가 춤을 출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전략을 실행해야 한다.

 

오늘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