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코스피 지수의 기술적 분석에 대해 언급 하겠습니다.

국제 금융시장이 급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더 이상의 상황 악화는 서로 원치 않는 다는 점이 언급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금리,지준율,역환매조건부채권, 특히 강한 처방인 위안화 평가절하를 통해 자국의 이익을 도모코자 하였으나,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전개되자, 추가적인 위안화 평가절화를 사실상 멈춘 상태이고, 

IMF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전 세계 성장률이 3.3%보다 낮을 것이고, 미국의 금리인상이 전개될 때 성장률은 더 하락 할 수 있다면서 금리 인상을 제고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성장률 둔화에 대한 부담, 그리고 그 대응으로 회원국 부채의 25%로 되어 있는 자산매입 한도를 33%까지 확대하겠다라는 언급을 하면서 유럽시장은 급등 마감을 했습니다.

신흥국 같은 경우에는 이미 통화가치들이 급락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문제를 미리 반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미국도 4일 고용지수가 좋게 나오게 된다면, 즉 217K을  상회하거나, 실업률을  5.2%이하로 떨어지거나 하게 된다면, 금리인상에 나설 수도 있겠지만, 금리인상의 폭이 크지 않을 것이고,  소프트랜딩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입니다.

오늘 고용지수가 지금보다 좋게 나온다면 일시적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미국 시장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으나, 오히려 중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긍정적으로 봐야 하며, 

나쁘게 나온다면, 미국 지수의 단기반등은 나올 수 있으나, 반짝 반등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다만, 좋던지, 나쁘던지 간에  다우지수 기준으로는 바닥 완성 과정이라는 점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코스티 지수 분석

A : 현 지수대에서 20일 뒤의 지점

B : 현재 지수

C : A지점에서 지수급락으로 최근 저점이 형성된 구간

연두색 : 20일 이동선

결국 20일 이동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점에서는 지수의 급반등이 나오기는 힘들고, 20일 이동선이 하락을 멈추는 시점까지 지수는 혼조,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A 구간에서 C구간까지 11일이 걸렸는데, 향후 11일간은 큰 폭의 상승보다는 통산적으로 저점을 다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 만약 그러한 경우가 아닌 흐름이 전개되기 위해서는 빠른 상승이 나와 주어야 한다.

당분간은 1950~1860선의 등락으로 보면서 시장 대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오늘도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