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관주의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믿음이다. 희망과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질수 없다. ( 헬렌 켈러 )

- 글로벌 시황 -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과 최근 반등에 따른

경계심을 보이며 다우지수는 약보합 S&P500,나스닥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전미 공급관리자 협회 ( ISM )은 9월 제조업 PMI지수를 50.2로 발표해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 마르키트 제조업PMI지수도 53.1을 기록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5일 기준으로 27만7천건을 기록해 여전히

안정적 실업율을 유지하고 있고, 8월 건설지출이 0.7% 증가해 부동산 경기 회복세

가 이어진점도 지수 하방을 방어하는데 주요한 역활을 하였다.

하지만 오늘밤 고용지표 발표와 주말을 앞두고 보수적 투자성향을 드러내 ,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애 방향성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다.

- 국내 시황과 전략 -

전일 마감한 코스피 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상승소식과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16.51포인트 상승한 1979.31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원/달러 환율이 1176.3원까지 하락하고, 중국의 9월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는 소식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자동차 부품주가 반등세를

이끌어 스프레드 축소 과정을 이어간점이 긍정적이다.

코스닥 시장도 다음카카오가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나스닥

바이오업종의 반등소식에 바이오,헬쓰케어 종목군이 반등을 이끌어 6.31포인트

상승한 684.79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업종 대부분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재료가 수반된 종목군에 매수세가 몰리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나고 있어 좀더 신중한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 중국의 소형차 감세조치와 현대차 그룹의 9월 美 판매량이 17.8% 증가하며 선전해

스프레드 축소 업종군의 주도역활을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오늘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