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현령, 비현령,....나빠야 오른다,..미국 시장의 모습입니다. 한국은 옵션만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 까요?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언급을 하겠습니다.

1. 미국 추세 돌파

공개방송에서 다우지수 16000포인트는 콘크리트 지지선이다 라고 언급을 했는데, 최근 몇일간의 조정 끝에 고용지수 부진, 서비스업지수 부진에 힘(?)입어 단기추세를 돌파 했다. 물론 여기에 TPP체결이라는 호재도 지수 상승에 한 몫했다는 판단이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미국 시장을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은 모양새인데,..지금은 그냥 시장을 보이는 대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다. 물론 월봉상으로는 다우지수가 18000선을 회복해 주어야 골든크로스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현 국면에서는 여전히 단기 추세가 무너져 있는 상태이지만, 적어도 바닥은 잡았다는 판단이고, 시장은 바닥을 잡았으면, 기댈 언덕이 있으면 무조건 비비고 보자는 형태로 흘러 가는데, 지금이 그러한 국면이라고 판단을 한다.

즉,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호재,악재를 구분하지 않고 시장 참여자들이 유리한 구석이 있으면, 그 방향으로 밀고 간다는 의미이다. 기술적으로는 16600~16500포인트에 걸쳐 있는 지지대만 향후 확인해 준다면, 중국 경기둔화+금리인상 우려감으로 급락했던 17500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보자,..

2. 한국 옵션 만기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포지션은 1978P를 중심으로 +-8포인트 선을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시장의 급반등으로 상단 저항선을 올릴 가능성도 높다.

그렇게 되면 기관의 입장에서는 난처한 국면인데, 오늘 포지션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가 중요하다, 시장에 순응을 할 채비를 한다면, 2011포인트 까지 용인을 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적극적인 선물 매도, 현물 매도를 통해 이익을 방어 하려 할 것이다.

전문가의 판단은 해외시장의 흐름을 기관도 외면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을 하는바, 1986~2011포인트선의 등락을 예상하면서 매매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