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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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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유동성 섹터, 옵션만기!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5-10-07 오전 6:02:15 조 회 수 268

안녕하십니까?

옵션만기를 앞 둔 가운데, 해외시장은 지표부진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시장 전망을 어떻게 하고 접근할지에 대해 언급을 하겠습니다.

1. 해외시장

미국 시장도 사안별로 등락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imf가 세계 성장률을 3.3%에서 3.1%로 하향 조정 하면서 투자 분위기가 다운된 가운데, 미국의 무역적자가 2%감소한 1851억불을 기록하면서 다소 악재에 반응했고, 8일부터 시작되는 어닝시즌 전 경계감도   한몫 했다. 하지만 듀퐁이 경영진 교체로 7.7%급등을 했고,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29건 감소하면서 공급요인 부담이 경감 되면서 5%이상 급등한 점도 다우지수를 견인한 원인이 되었다.

기술적으로는 16700선언저리가 부담이 되지만, 하단에 위치한 16500포인트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어닝시즌을 보면선 추가 상승한 여지는 남겨두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앞서 언급한 무역적자 확대 소식에 투자자들이 다소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점은 그동안 악재를 호재로 둔갑시켜 보았던 관점이 단기 지수가 상승한 시점에서는 변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면서 보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다.

2. 옵션만기

전일 옵션만기 전망에서 1985~2011정도를 예상한다고 했는데, 전일 지수를 살펴보면 1985선에서 저점을 형성한 이후에 반등으로 마무리 되었다.

2015/지표(79).png

상단의 그림을 보면, 붉은 색이 외국인의 옵션만기 포지션인데, 1985선 이상에서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물론 기관의 포지션은 상승을 하게 되면 종합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상승을 제어할 수도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기초자산 240을 소폭 넘어 가더라도 손실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기 때문에 전일 상단을 2011p정도로 보았던 것이고, 해외시장의 등락에 따라 추가 상승도 나올 수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의 손익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1985.33선을 만기 합의지수로 보면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옵션만기 이후 시장은 1955p선을 지지해주는 지가 관건이며, 이탈치 않리라는 판단이고, 그렇게 된다면, 공개방송에서 지속 언급하고 있는 2050p로의 추가 상승은 유효하다는 결론이고, 업종은 당분가 유동성 섹터(정유,플랜트)를 중심으로 등락과정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

오늘도 성공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