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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10월 8일 (목) 땡유~ 삼성전자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10-08 오전 6:59:47 조 회 수 5905

전일 국내 증시는 기대했던것 이상의 삼성전자의 실적이 호실적을 나타내면서 삼성전자가 큰폭의 급등이 나왔고 이로인해 지수는 기대했던 대로 2,000P를 돌파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중소형 및 기존 주도주라고 하는 음식료,화장품등 내수주들의 급락이 연결되었는데.. 이는 당연한 흐름인것입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경기관련주 전체를 대표하는것일뿐만 아니라 그동안 너무 낮은 밸류평가를 받던 종목군들의 재평가가 나타날경우 대부분의 경기관련주가 모멘텀을 받기 때문에 상승기대치가 높은 반면 부담되는 밸류를 가진 종목군들의 경우는 차익실현 및 자금이동을 하려는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무너지는것이 당연한 시장의 흐름이었으며 이제 3Q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만큼 실적 우려가 큰 산업재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순환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하락추세를 돌파하는 급등이 나온만큼 국내 증시의 상승세는 추가적으로 이어진다고 봐야할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방향을 잡아준다음은 항상 지수가 상승추세를 확대를 했었지 삼성전자의 급등이 나온뒤 고점을 형성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일 공방과 앞서 시황에서도 언급했듯이 옵션만기일은 중요치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금일 만기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것보다는 오늘 이후의 흐름을 보고 접근을 행야하며 중국증시가 금일 국경절 연휴 이후 개장을 하는데 홍콩H지수가 박스권을 돌파했듯이 중국증시 역시 돌파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신흥증시로의 우려감 역시 완화되면서 재차 외국인들이 매수세가 유입되는 구조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증시의 경우 美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는 3Q 유가하락에 따른 에너지섹터의 이익감소가 대부분이며 그외의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할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미 주가하락이 나타난 상태이므로 금번 어닝시즌 역시 주가 하락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되지 않을것입니다. 美 증시는 3대지수 모두 반등이 나오면서 0.7 ~ 0.9%의 상승으로 마감이되었고 MACI KOREA인덱스의 경우는 3.02% 급등한 52.49로 마감되었습니다. 야간선물 역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크게 유입되면서 +0.78% 상승한 245.7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금일 국내 증시는 2020P전후의 상승출발이 전망됩니다.

 

시장의 추가 상승시 순환을 노리는 전략은 이미 공방에서 언급해드렸으니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