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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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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10월 13일 (화) 순환 전략 동일.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10-13 오전 6:17:48 조 회 수 5386

전일 국내 증시는 지수는 KOSPI대형은 강보합 , 중소형 및 KOSDAQ의 경우는 약보합을 보였으나 업종별, 종목별로는 큰 차이가 나타났는데.. 지난주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시총상위 IT와 실적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자동차 섹터가 조정을 보인반면 산업재에 포함되어있는 건설,조선,기계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금융섹터인 증권,은행 업종 그리고 숏커버링 대상이 되는 철강등의 반등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공방 및 시황에서 이야기 했던 흐름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2,000P라는 중요 가격을 시총이 높은 삼성전자가 돌파를 해주고 난다음의 순환의 흐름이며 중요한것은 9월 중순 KOPSI대형의 추세 돌파에 이어 KOSPI지수 역시 돌파가 나왔고 이제는 일부 산업재 및 금융섹터 안의 종목군에서도 추세 돌파가 나왔다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현 구간에서 시장의 조정을 염두해두고 위축되어서는 안되는것이며 이미 중심종목군들의 경우 정배열로 전환된 상태이므로 상승추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며 정배열 확산에 따른 상승세 지속은 당연한 흐름이므로 이격이 과다할 경우 숨고르기성 조정이 들어올뿐 급격한 가격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는것입니다. 

 

물론 시장 자체가 이제는 눌림매수를 중심으로 접근할수밖에 없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면 그동안 나간물량을 감안할 경우 상당히 많은 물량이 유입될수가 있다는것을 염두해야할것입니다. 반면 내수를 중심으로 한 중소형,KOSDAQ 중소형주들의 경우 일부 이슈가 되는 종목군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어려운 흐름을 보일수밖에 없고 수급자체가 돌지 못하기 때문에 중요 매물대를 돌파하기는 상당히 오랜 시간 걸린다고 봐야할것입니다. 이 역시 계속 강조해드렸던 부분인데.. 급락 이후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질질 흘러내리는것인데.. 이는 상대적 소외감 및 하루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손실이 가중되는 형태이므로 이런 종목군의 경우 확정적인 손절마지노선을 잡고 지키시는 방법을 써야 할것입니다.

 

해외증시의 경우 전일 중국증시는 3%이상의 급등이 나오면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흐름을 보였고 대만을 비롯한 신흥시장 모두 강세를 보이면서 마감되었습니다. 유럽은 단기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성 조정이 나타났고 美 증시 역시 숨고르기성 강보합으로 마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FOMC회의가 다가옴에 따라 시장에서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발언들이 많은 상태인데.. 10월달 FOMC회의에서 불확실성 제거된다는 관점 동일합니다. 연기보다는 구체적인 시기를 발표할것이라는 전망은 변함이 없습니다.

 

MSCI KOREA인덱스는 -0.37%하락한 53.19를 나타내었고 야간선물은 -0.1% 하락한 246.9로 마감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금일 국내 증시는 보합권 출발이 예상되는데... 전일과 마찬가지로 업종별 순환이 나타날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그 세기의 차이가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순환장에서는 그날 강세띄는 종목군을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순환을 예상한 선취매가 중요하므로 한종목에 몰빵이 아닌 섹터에 맞춰 나누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들 성투들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