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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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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지수보다는 종목!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5-10-13 오전 7:52:52 조 회 수 370

안녕하십니까?

옵션만기 이후 지수의 흐름도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종목의 상승이 유도되지 못한다는 점(삼성전자, 일부 대형주)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수보다는 종목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1. 단기 목표 지수 2050P

전일 종가 2021.63대비 지수로는 1.4%정도 초과 상승은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금리 인상이 지연되고, 실적 시즌을 맞이하면서 불확실성은 높아 졌지만, 삼성전자의 호실적(물론 환율 도움)은 우려감을 기대감으로 만들기에 충분하고, 그동안 경기민감주의 실적 우려감이 낙폭과대로 상쇄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이 된다.

다만, 1800포인트에서 부터 상승을 해 왔기 때문에 피로감에 노출되어 있고, 2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부터 기관 투자자들의 펀드환매 욕구 또한 증가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 바, 추가적인 지수 상승에 포커스를 맞추는 전략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편이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는 좋다는 판단이다.

지수는 단기적으로는 1955포인트를 넘어서지 않는 조정이 나와야 추가 상승이 담보되는데, 현 국면에서는 확률이 낮다는 판단이며, 현 주가 상단을 돌파할 때, 2030P를 강하게 돌파하는지가 관건이다.

공개방송에서 언급드린, 월봉상 5>20개월선의 골든크로스가 발생되는 주가인데, 2030포인트를 강하게 돌파한다면 이후의 골든크로스 환경 또한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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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수보다는 종목

최근 기아차, 현대차와 같은 자동차 섹터들이 폭스바겐 사태로 상승세를 보인 후에,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으로  SK이노베이션,S-OIL, 실적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전일은 현대중공업, 매각 기대감으로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증권, 뒤늦게 실적 기대감으로 현대건설 등과 같은 건설주까지 동참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종목선정은 기관 매수 업종, 종목에 집중을 해야 하며, 기관들은 매수를 하면서 상승 구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낙폭과대 저평가, 아니면 매각 이슈 등의 재료를 만들면서 단기 순환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장기간에 걸쳐 조정을 보인 후에, 단기 골든크로스를 보인 종목, L자형의 패턴을 보인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만, 수익률 게임에서 적어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단기적으로는 바닥을 다졌고, 덜 오른 종목군은 중심으로 2~3일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좋다는 판단이며, 환율이 추가하락하는 지 살펴 보면서 1130원대에 진입을 하면, 경기방어주(음식료)들의 단기 매수 전략도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