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성공할것이라는 것을 믿어라 ( 데일카네기 )

- 글로벌 시황 -

지난주 마감한 뉴욕증시는 소비업종 실적호전과 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이날 나이키는 전일 2대1 주식분할과 1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발표를

재료로 5.45% 상승하고 할인유통업체인 로스와 의류업체 아베크롬비가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각각, 24.96%, 10.04% 급등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유발을 위해 기준금리안하를 비롯한 추가양적완화에 나설것을 시사해 장중내내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주말 또다시 말리에서 테러가 발생하는등 여전히 테러에 대한 리스크가 국제사회에

존재하나 , 전반적 시장 분위기는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에 초점이 맞추어 지며

눌림목이 진행시 기술적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 국내 시황과 전략 -

지난주 마감한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총상위주들이 부진하고

외인의 매도세에 장초반 상승세가 축소되며 0.95포인트 상승한 1989.86포인트로

마감하였다.

북한이 남북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제안을 했다는 소식에 경협주들이 상승하고

LG그룹주가 자동차 전장부품 수혜 기대감에 선전하는등, 긍정적 상황을 보였으나

계속되는 외인들의 매도세는 심리적 부담을 안게 한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일부 낙폭과대주의 반등과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4.59포인트 상승한 685.16포인트로 마감하였다.

CJ프레시웨이가 중국관련 모멘텀에 15.99% 상승하는등, 여전히 중국관련 재료가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관련주들도 시세를 형성하는등, 최근

시세를 주도했던 , 전기차,바이오제약 업종군이 쉬어갈때 대안주들이 순환매하는

상황은 긍정적이다.

이번주 최근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돼 눌림목이 진행되면 실적주들은 기대수익을

낮추어 매매하는 전략이 유효하고 토요일 강연회에서 언급했던 종목군들중 소프트 신드롬을

형성할 종목이 시동을 걸고 있고, 연말 승부수를 띄울수 있는 종목군이 강력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어 2015년 대미를 장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바, 반드시 기회를 포착하시기 바란다.

이번주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