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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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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목표지수는 달성 했으나,....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5-11-23 오전 7:32:15 조 회 수 312

안녕하십니까?

미국은 소비재 섹터의 실적 호전이 지수를 끌었습니다. 그동안 다우지수 분석을 하면서 17100~17800포인트의 등락구간이라고 언급을 했으며, 금요일 장중 17914포인트까지 상승을 하면서 목표지수는 달성을 했습니다.

현 구간에서 추가 상승과 조정의 기로점에 놓여 있는데, 향후 전망에 대해 언급을 하겠습니다.

1. 해외시장

11월26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이 된다. 최근 고용지수 호전, 완전고용수준의 실업률, 소비심리지수 호전, 물가지수 상승을 감안할 때, 블랙프라이데이 매출도 이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물론 파리 테러로 인한 공포감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작년도에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지수는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 구간에서는 조정보다는 상승 쪽에 초점을 맞추어 가는 전략이 좋다.

물론 원자재 가격의 하락, 특히 유가의 하락이 상승 폭을 제한하기는 하지만, 심리적인 마지노선인 40불선을 하향하지 않는다면, 지나친 기우보다는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며, 드라기 총재의 12월 양적완화는 파리 테러로 인해 더욱더 설득력을 얻는 입장임을 감안해 볼 때, 새로운 경기부양책 (유로존의 물가지수는 0%에 가까운데, 목표치인 2%로 끌어 올리기 위해 자산매입을 늘리거나, 이자율을 -0.2%에서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언급)또한 증시에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다우지수는 18000p에서 저항이나, 블랙프라이데에 대한 여전한 기대감, 유럽 양적완화 기대감을 감안할 때, 돌파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장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이번주 다우지수의 등락폭은 18100~17500포인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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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시장

1965포인트 이하권에서는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내시장은 반등 시도를 하고 있다. 2천포인트에 근접할 수록 기관의 매수세는 약화될 가능성도 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1175원 고점을 형성한 이후에 오히려 1154원으로 조정을 보였다.

이 부분은 선물 매수가 38000계약 이상 진행된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서둘러 포지션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고, 즉, 기관의 매수가 줄어 들 지라도, 외국인이 급히 매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작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단기 저점권에서 기관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기관화 종목들의 강세가 뚜렷했는데, 이번주 부터 매기가 확상이 되는지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지수는 2천포인트를 이탈하면서 발생한 갭을 메우기 위한 과정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을 하며, 기술적으로 단기선인 5일선의 지지력을 바탕으로 2천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을 하며, 거듭 밝힌 바와 같이 2010포인트는 일단 회복해 가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지난주 경기민감주(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을 언급을 했고, 제약, 바이오 업종의 눌림목을 공략하시라고 언급을  했는데,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판단을 한다. 이번주에도 마찬가지로 경기민감주의 반등 지속 속에, 제약, 바이오 업종의 분할 매수가 유리하며, 급등주를 노리는 분들은 전기차,일부 정치테마주들의 등락도 관심 두시기 바란다.

이번주도 활기찬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