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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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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분할매수, 그리고 설 이전 투자전략은?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6-02-04 오전 7:18:17 조 회 수 446

안녕하십니까?

변동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중국의 서비스업 pmi호전, 미국은 서비스업 지수 부진,..장 초반 시장은 재착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심이 악화되었으나, 결국 16000선에 대한 지지력은 견고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없는 호재를 만들어서도 일단 시장은 반등 기류를 형성하는 것을 보니,..오늘은 분할매수, 그리고 설 이전 투자전략은이라는 제목입니다.

1. 해외시장

중국은 서비스업PMI지표가 52.4가 나오면서 제조업 PMI지표와는 달리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춘절을 앞두고 정부가 유동성 공급에 대한 의지를 표명 하면서 2700P선을 지켜주면서 마감을 했다.

반면, 미국은 여전히 변동성 속에 놓여 있는 듯한 모습을 장 초반 보이면서 서비스업 지표의 부진에 재차 하락폭을 키워 나갔으나, 1)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2) 국제유가의 재고증가 소식에도 불구하고 감산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을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달러화가 약세 전환 되었고, 국제유가의 감산 기대감에도 달러자산의 약세는 좋은 영향을 끼쳐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다우지수는 16000선에 대한 지지력은 견고하다. 그리고 유가는 30불선에서 추가적인 급락보다는 안정화를 찾아 갈 것이다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당분간 급등세로의 전환보다는 안정화를 찾아 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누차 언급을 해 왔다. 다우지수는 16500~15800선의 흐름으로 보면 될 것이고, 유가는 30불선 붕심 +-5불로 보면 된다는 관점이다.

2. 국내시장

전일 방송을 통해서 1880~1807선은 분할 매수의 영역이다,..그래서 분할 매수했다라고 언급을 했는데, 이러한 관점은 유효하다. 지금 v자형의 반등을 기대한다는 것은 난센스이고, n자형 반등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누차 언급을 했으며, 그 n자형 파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옵션만기, 설 연휴를 앞두고 있기에 매수가 조심스러운 점도 있다. 특히 외국인이 포지션을 하방으로 구축을 하고 있고,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수급이 원활치 않으며, 주도주 또한 없는 상황이다 보니, 지수의 상승 또한 멎지게 나올 수 없는 환경이다.

허나, 1880선 이하를 이탈해서 1870포인트를 이탈한다면, 추세가 재차 무너진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은 알고 있고, 적극적으로 분할매수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도 또한 알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투심이 위축될 수 있으나, 설 전, 후 1일은 대체로 시장이 상승을 했으니(데이타는 내일 투자전략에서 올리겠습니다), 하락한다면 매수가 맞는 것이다.

산업재, 소재는 유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환경이고, 제약, 바이오는 실적에 따라 각개약진 구간에 진입을 해 있다. 이제는 달러화 약세로 원화가치가 안정이 조금 된다면, 많이 빠진 시총 상위주들은 분할 매수 해 보자.

오늘도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