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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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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국내외 악재 돌출 및 2월 옵션만기 전망!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6-02-11 오전 7:29:17 조 회 수 521

안녕하십니까?

설 연휴는 지나갔지만, 금융시장은 부담이 많은 악재들이 지속 출현 하면서 만만치 않은 흐름을 예고케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언급을 하고, 옵션만기 전망에 대해 언급을 하겠습니다.

1. 재료 점검

1) 미국 고용지수 예상치는 하회(151k)했으나, 실업률이 4.9%가 나왔고, 시간당 평균 임금이 0.5%상승하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2월5일 제기되면서 하락폭을 키워 나갔으며,

2) 2월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인 위험 또한 높아진 상태이며, 전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발표하면서 이어지는 후속조치, 즉 노이즈에 노출되었다는 부담감도 시장에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을 한다. 그동안 북한 발 리스크는 크게 작용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흘러 갈 수록 부담을 줄 것이다라는 판단이다.

3) 일본 엔화 가치 상대적 상승으로 일본 시장이 급락을 했는데, 최근 미국의 경기 부진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국제유가의 하락, 중국의 경기 둔화로 상대적 안전 자산인 일본엔의 매입이 증가되면서 일본시장이 연휴 기간중 7%넘게 급락 한 부분도 부담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당분간 약세보다는 강세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회복을 보이는지 살펴 볼 일이다.

4) 유럽증시도 그리스발 악재가 다시 부상을 하면서 금융주 위주의 하락폭이 크게 나왔는데, 상대적으로 국제유가의 흐름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으로 판단이 된다.

5) 중국은 휴장을 보이면서 부담을 덜어 주었으나,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3조불 이하로 떨어 진다면, 위안 약세국멘에서 헤지펀드들의 공격이 거세어 질 수 있다. 현재는 3.2조불 외환 보유 상태이다.

6) 옐런의장은 경기가 좋지 않으면, 금리 인상을 늦출 수도 있다는 발언이 나왔는데,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을 한다.

7) 옵션만기를 맞이하는 국내시장도 글로벌 증시의 부담을 감안하여, 밴드폭을 낮출 필요가 있다.

2. 옵션만기 전망

이번 옵션만기는 전망이 쉽지 않다. 그동안 연휴기간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참고로만 활용 하시기 바란다.

연휴기간중 별 다른 변동성이 없다고 하면, 만기 지수는 1914.10포인트를 중심으로 +-5P내에서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나,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한다면, 약 -1.491%를 반영해 주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렇게 한다면, 1885.56포인트 중심으로 +-5P내에서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기관이 1899.26이하로 떨어지면 손실이 크게 나기 때문에 기관의 방어가 어느정도 선에서 진행이 되는지 살펴 봐야 할 것이다. 기관의 방어가 진행이 된다면, 이선을 지켜 줄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힘들 것이다.

옵션만기 이후가 중요하다. 1870포인트를 지켜주는가,....지켜 주어야 한다. 이 부분을 살펴 보시기 바란다.

오늘도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장중 지수의 등락은 당일 지수 전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