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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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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월 26일 (화) 구조조정 & 실적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6-04-26 오전 7:38:28 조 회 수 7914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조선,철강,해운을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난 반면 전기차를 비롯한 일부 실적호전 기업들의 강세가 나타나면서 지수는 약보합 마감.

 

美 증시를 비롯하여 국내기업들의 실적 및 경기여건을 볼경우 2,050P전후의 흐름이 나타나도 충분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2020P를 저항으로 인식하는데는 크게 2가지의 이유가 있음.

 

우선 시장에서 투자심리가 나쁘지는 않으나 중립이상의 흐름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상황임. 특히 기관의 매도세 지속이 시장의 상승을 억누르는 역활을 함.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나타나야 하는데.. 공매도와 대차거래의 증가는 지난 5년간의 지속적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 그리고 시장을 이끌 주도주가 부재.

 

앞서 소재,산업재를 중심으로 시장의 강세가 나타났고 그리고 난다음 삼성전자가 주도권을 쥐고 움직였는데... 이후 금융(은행,증권)까지는 나타났지만 함께가야할 업종이 더 있어야 시장을 이끌수가 있는 상황임. 그런점에서 금일 발표되는 현대차 그룹 및 현대중공업의 실적발표가 중요.

 

해외증시의 경우 美 증시 역시 숨고르기가 이어지는 흐름을 나타내었는데.. 3대지수 모두 약보합마감함. MSCI KOREA인덱스 역시 -0.4%의 하락마감. 야간선물 약보합 마감.

 

금일 장 출발은 약보합 출발하겠으나 전일처럼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도 영향은 제한적일것으로 전망되며 환율보고서의 발표가 늦어지는데.. 현재 원/달러 환율들의 흐름을 볼때 문제없을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구조조정 관련 정부발표가 금일 예정되어있는데.. 큰 영향을 보이지 않을것으로 전망. 이외 FOMC회의에서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시장에서의 연준의 정책 유연성을 가질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5월 중순이후가 될것으로 전망됨.

 

금일도 성투들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