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상드린대로 미국의 금리는 동결 발표가 되었습니다. 전일 분석 드린 내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다시 한번 더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1. 미국 금리동결에 따른 전망

공개방송에서 국제유가의 흐름을 보면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공급 요인도 있지만, 달러약세를 예상하고 대표적인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유가세력들의 경우 전일 FOMC를 앞둔 가운데에서도 강세베팅에 주력했고, FOMC의 금리결정이후에는 45불선 상단으로 끌어 올렸다.

즉, 이미 최근 지표의 부진에 금리를 인상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판단을 했다고 분석 드렸고, 결국 상반기 내에는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확신속에 금일도 유가를 끌어 올렸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기준금리은 0.25~0.5%로 동결되었고, 최근 상품가격의 상승 등으로 물가 등 상황을 점검하고, 중국의 GDP성장률이 6.7%로 나오고 있기에 점진적 인상할 수 있다는 뉘앙스도 나왔지만, 이러한 부분은 최근 지수 상승에 약간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판단이 된다.

저 금리 상황은 결국 지속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수는 여전히 18000포인트 중심으로 200포인트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이 된다.

2. 국내지수의 방향성은?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점진적일 것이다라는 점에 안도할 것으로 판단한다. 상반기내에 금리인상이 힘들 것으로 판단을 하는데,  영국의 유로존 이탈 선거가 6월23일이고, 연준의 금리결정, 즉 FOMC가 6월15일~16일로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연준의 입자에서도 쉽게 금리를 인상하는 결정이 힘들 것으로 판단을 한다.

따라서 금리 인상은 6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을 할 때,..

향후 국내지수의 흐름은 지난 옵션만기 상승 부분인 2004포인트를 하회치 않을 때, 또한 작은 변곡일에서 쉽게 하단으로 밀리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는 상승 삼각형의 패턴을 그리면서 점진적으로 고점을 높혀 가는 패턴이 될 것이다.

즉 큰 변곡일까지 점진적 상승을 이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아직까지 지수 2050포인트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한다.

3. 결국은 종목이다!

전일 마켓넘버 5 방송과 오후장 종목 추전시간에서 파라다이스를 추천드렸는데, 이와 같이 2분기 성수기 업종을 미리 발굴하고,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할 때이다.

1분기는 이미 지나가고 있고, 이제는 2분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금 더 멀리보고 투자를 결정 할 때이다.

유통업종(여름성수기), 서비스업종,여행 ,숙박, 가정의 달 관련종목군과 플랜트,건설 업종은 단기 이슈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는 업종 군이다. 또한 최근 일부 개별종목의 활발한 거래증가 등을 감안하고, 지수 2000포인트 안착등을 볼 떄, 증권업종의 저점 매수 전략도 관찰해 볼 일이다.

코스닥 시장은 애플의 실적 부진여파가 기술주로 전이되는지 관찰해야 하며, 성장주의 경우에도 아직 뚜렷한 실적 개선 종목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철저한 눌림목 공략이 필요할 때이다.

관심업종 : 유통, 서비스 업종

오늘도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