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어왔다.
1순환 : IT (삼전, 엘전, 디플), 자동차 (현대, 기아차)
2순환 : POSCO, LG화학 등
3순환 : CJ제일제당 등 내수주 및 코스닥
--> 내수섹터와 IT주 사이에서 민감주로 정확히 선순환이 제대로 안나타나고 있다. 방어주 상대강세, 오늘은 화장품주 등이 강세, IT주는 대체로 초반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혼조권으로 탄력둔화
시가에 지수를 인위적으로 띄워놓고 외인 선물매도 2000P 안착에 다시 실패 박스권 회귀
이유 : 우크라이나 우려 재부각, 내일 중국 GDP발표 경계심리, 전일의 경우 미국 소매판매 시티 실적 좋았으나 경계감 여전, 특히 나스닥지수는 음봉 반등, 경계감이 여전하다는 증거
코스닥 : 지난 2-3개월 상승한 종목 중 간혹 신고가 치는 종목도 나오나, 전반적 탄력약화, 윗꼬리가 자주 등장하는 경향, 주포인 외국인 매도세가 특징적,
적자 혹은 왕따를 당한 바닥권 종목 순환매, 오늘 에이티넘인베스트 장중 상한가
노리고 있던 종목이라 놓치지 않고 매수하여 차익실현, 상한가 끝까지 안착이 안되 아쉽지만 장후미 일단 단기 트레이딩 차익실현으로 끝냄
문제는 방어형종목이나 장기소외된 창투사의 상승, SK브로드밴드의 상승, 공방에서도 낙폭과대에 따라 단타는 나올 것이라고 말씀드렸던 CJ오쇼핑의 기술적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기존 시세분출종목에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내일 중국 GDP와 이에 따른 주가반응도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내일은 반드시 양봉이 나와야 하는 자리이므로 양봉여부에 따라 비중조절 및 매매전략을 융통성있게 발휘할 필요가 있겠다. 내일 양봉 5일선 회복여부에 따라 지수가 2000안착과정을 진행하느냐 박스권회귀로 가격조정을 약간 더 수반되느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종목장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트레이딩 사이클 정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향이며, 주가위치도가 낮은 종목이 나아보이며 저가주가 유리하다고 하겠다. 대외변수와 관련해서 보면 우크라이나 우려감은 곡물가격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관련주에 매기가 형성되는 지 여부는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형용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