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장세의 연장선이다.
코스닥시장이 신고가 갱신이후 거래소시장이 비실대다 보니 연동되어 탄력적이지는 않다.
it주로 매기가 형성되면서 특히 lg전자 디스플레이 주가 흐름도가 대단히 견조하다.
전일의 급등이후 IT주도 대체적으로는 소강 혼조권을 형성하면서 지수견인력은 약해졌다고 할 수 있다. 장마감후 발표된 구글의 실적부진이 관망상태로 접어들게 만들었다고 해도 될 것이다.
소재산업재 섹터도 중국증시 혼조권 상태에서 움직이므로 추가하락은 대단히 제한적이다. 전일 하락이후 강보합권선을 형성한 종목들도 눈에 띤다.
다만 중국에서 부양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당장 오늘부터 금호석유, 내일 LG화학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지 않고 있다. 실적경계감 때문이다. 이들 소재산업재섹터는 영업이익 추정치가 많이 다운되기는 하였지만 예상치 부합보다는 예상치를 약간씩 미달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신 실적 발표가 나온 이후 미리 경계감으로 하락한 주가가 반등이 나오는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겠다. 그렇게 되면 증시는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형태가 나올 것이다. IT주의 주가견인력속에.. 오늘은 관망세가 더 뚜렷하다고 볼 수 있음... 소재산업재 금융주가 주춤하면서 가랑비에 옷젖듯 밀리는 듯 하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증시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상승보다는 박스권 밴드 안으로 들어와서 움직인다고 볼 수 있다.
실탄이 있는 외국인이 현물 매수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선물에서 사흘전부터 헷징을 걸면서 진행되어 당분간 지수는 정체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지수관련 핵심대형주나 ETF(레버리지, 인버스) 등의 매매로는 수익이 날 가능성이 극히 제한될 수밖에 없다.
외국인에게 한차례 물량을 뺐긴 기관은 종목컨트롤을 통해서 개별주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 당장 소재산업재 섹터에 대한 실적경계감이 있는 상태인데다, 코스닥중심의 개별주의 경우에는 대개 실적이 5월달에 가서 발표시작되기 때문에 당장은 좀더 자유롭다는 판단하에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익률게임 양상으로 매매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주흐름도에 주목하면서 같이 수익률 게임을 좀더 향후하는 형태가 타당해 보인다.
거래소시장이 박스권을 상향 혹은 하향돌파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형태의 개별주 종목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거래소시장의 경우 지수자체가 크게 밀리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전차주 늘 강조하듯이 미국경기 회복.. 최근에도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 모두 예상치 상회... IT중심, 이와 연계된 부품주를 유심히 살펴보고 사물 인터넷주가 오늘 차익물량이 나오고 있으나 일전에도 강조했듯 종목별로 통신장비주에 대한 관심은 이어져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원화가 1038원에서 횡보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나, 대체적인 강세마인드가 더 강하므로 원화강세 수혜가 되는 일부 종목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기 30%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진성티이씨! 오늘 일부 비중조절 후 보유지속, 제2의 진성티이씨는 통신장비주에서 부지런히 수익률 뒤따라 가는 중!!
참고로 lg디스플레이는 3주 보유하다 오늘 플라스권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완료함 오늘 종가 28,750원(+200원)마감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형용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