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황민혁 전문가입니다.
금일 시장 하락과 관련해서, 다양한 내용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금일 시장 하락과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코스닥시장 하락 관련 _ IBK투자증권
전고점 (588.5P)부근 진입에 따른 부담감이 있는 상황에서 전일부터 기관 순매도가 출현.
금일은 외국인이 매도세에 가세하면서 장중 하락세가 나타남
기관 2일 매도와 외국인 가세측면은 5월중 실적발표를 앞두고 경기부진속에서 실적개선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일부 보유포지션을 낮추는 의미로 해석
전고점 부근 근접시 물량우려감은 있음. 이는 2009년부터의 박스권상단에 대한 부담감이 요인으로 작용하는듯. 또한 KOSPI와의 상대상승 측면에서의 강세가 4개월수준 이어졌던 점이 부담이 된듯 보임
하지만 최근 미국시장도 나스닥이 200일선에서의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고 주요종목들의 실적이 일부 개선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코스닥시장의 관심이 유효하며 일정기간 에너지충전과정을 거친후 전고점 돌파시도가 이어질듯
북한, 영변에서 원심분리기 증설
기사입력 2014-04-24 09:57
[앵커]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경고하고 나서면서 긴장이 높아진 상황인데요.
이번에는 북한이 핵무기 원료 농축우라늄의 제조공장을 증설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세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북한이 영변에서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만들 원심분리기 공장의 확장공사를 끝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안보문제 연구기관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가 밝혔습니다.
또 확장된 공장 안에 원심분리기를 더 설치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 연구소는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영변 핵시설 단지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의 분석 결과입니다.
원심분리기는 기체 상태의 우라늄 화합물의 농도를 높이기 위해 쓰입니다.
긴 원통 모양의 분리기를 많게는 수천개까지 연결해 핵무기 원료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우라늄의 농도를 높이는 원리입니다.
ISIS는 공사가 완료된 공장에서 경수로용 저농축 우라늄이나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기관은 또 작년 하반기부터 다시 가동되기 시작한 5메가와트짜리 원자로 근처에서 물이 방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를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는 재료가 바로 물입니다.
ISIS는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가 꾸준히 가동되고 있고 원자로에서 생긴 높은 열을 빼내기 위해 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핵개발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김세진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두 가지 내용을 종합해 보더라도 지수의 하락은 추세의 전환이 아닌 단기적인 조정이라는 것입니다.
< 코스피 >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08p를 고점으로 저점을 높여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일 단기적으로 하락폭이 컸으나, 지지력이 확인되는 흐름 안에서 반등을 주었기 때문에 현재 상승중인 흐름 상에서 변화는 없습니다.
< 코스닥 >
현재 코스닥 시장은 상승채널 안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며, 550p구간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상승흐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오랜 주식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신 분들은 모두다 공감하는 내용이겠지만, 신이 아닌 이상 주식시장은 절대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누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대응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 단기적으로 낙폭이 확대되었으나, 전체적인 흐름이 변하지 않은 가운데서 일시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마시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합리적인 대응을 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시장 및 종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과 정보를 원하신다면 황민혁 전문가의 "상위 1%투자클럽"에 들어오셔서 많은 도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