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낙폭이 장중 크게 나타났다가 현재 낙폭을 줄여 20일선을 회복하였다.

신용잔고는 작년 5월까지 늘어나있고, 특히 코스닥 개인 신용잔고는 최고치수준에 왔다.

이 물량들이 일부 털리는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공방을 통해서 정확하게 가이드를 해드렸다.

대체로 이 물량이 한차례 털리고 나면 다시 반등시도가 있을 것이다.

20일선 회복은 되고 있지만 기관 매물출회로 인하여 안정까지는 하루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여전히 미완의 실적베이스, 특히 뜬구름잡는 테마주들의 고공권행진이 주가하락으로 연결되고 있다.

전차 연계된 부품주의 경우에는 종목에 따라 상이하겠으나 별반 지장을 받지 않고 있고 간접영향권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필자의 전략을 잘 준수한 투자자들은 전혀 하자없이 리스크관리가 됐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으로는 거래소시장 종목들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예상치 부합하는 경향이기 때문에 대형주 신뢰성이 높아져서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대형주 비중도 지수조정을 활용하여 점차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아직 박스권 돌파가 이뤄지지 않아 의미있는 상승이 나오지 않는 것이 대형주 매매하는 투자자들을 지치게 할 수 있겠으나 안분전략을 적절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중국증시가 의미있게 상승해주지 않고 하락이후 지지부진한 모습이라 대형주가 힘이 없으나 중국증시도 추가하락보다는 점차 안정을 찾고 상승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판단되므로 it,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일부 상민감주에서도 종목별 서서히 분할응수대응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물론 실적경계감이 잔뜩있는 조선주에 대한 매매를 당장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그외의 섹터 특히 석유화학이나 일부 건설 등의 라인이 나아보인다.

박스돌파에 번번히 실패하다보니 실망매물이 일부 출회되는 모습이므로 현재 낙폭을 상당부분 축소해놨지만 서둘러서 매매임할 필요는 없고 이럴 때는 장세를 충분히 보면서 응수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실전에서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상한가 연속성이 이뤄지지 않아 에프알텍,, 현재도 상승중임, 플라스권에 +50%에 가까운 수익률을 달성하고 전량차익실현을 완료하였다.

그외 장초반 코스닥종목 최근 상승폭이 있었던 종목중심으로 약간의 비중조절이 있은 이후 편안하게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 이미 전일 현금확보를 일부 해놨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현재 기준 포트는 강보합권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프알텍 플라스권 수익률외에도 바이오스페이스 등이 소폭상승권에서 움직이고 남해화학은 전일 오후장 일부 비중조절 차익실현후 현재 약보합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외 야심작들도 양호한 주가 흐름도를 보여주고 있다.

성공투자 기원합니다.

김형용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