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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투자전략
파생이야기 158-터널밖세상
작성자 |    홍탁전문가 작성일 |    2019/01/12 09:13 조회수 |    1285

 

먼저 아래 표를 볼까요?

2019/전략1.jpg

 

 전번 파생이야기 157편 -공포에서의 하루 참조 (2019년 1월5일)

2018년 9월27일 선물지수 303.70에서 2019년 1월4일 255.60까지  하락3파의

공포에서 이젠 터널을 빠져 나온 상태입니다.

이번 하락 파동에서 파생을 모르고 주식을 한다거나

가격을 모르고 파생매매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무모한것인지

스스로 많은것을 느끼고 뼈절히 실감했으리라 믿습니다.

 

 

                                파생인의자세

남들보다 좀 편히 따뜻한 집에서 사무실에서

모니터앞에서 돈을 벌겠다는 그대

과연 하나의 매매원칙이라도 지키면서 돈을 벌고있나요?

아니면 지금까지 해온 악습에서 오류의 반복으로 시장도 읽지못하고

언제 진입하고 청산할 자리도 잡지못하고

말로 매매하는자들의 세치혀에 의존하면서 인생을 위탁하고 있나요?

 

파생매매는 목숨을 걸고 하는 매매입니다.

그 시세는 단 몇분,몇시간에 몇백만원 몇천만원이

눈앞에서 다가왔다가 사라져 가는  위험한매매입니다.

모르면 길바닥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행위이며

정확한 시세포착이 가능하면

단 1시간에 일반 회사원의 몇달 월급도 벌수 있는

양날의 칼위에서 춤추는 피에로와 같습니다.

그때 내가 어떤가격 하나에 의지하고 버티는가에 따라서 인생이 좌우되는것이지

피한방울 썪여있지 않는 타인이 내대신 매매를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목숨을 건져주는 그 가격 하나가 외봉이고 교실이고 #6번가격입니다.

그 가격 하나가 어떻게 작동되고 어떻게 활용되는가

스스로 알지 못하면 매매는 실격입니다.

매매는 불가합니다.

차트한장 펴놓고 남의 돈을 벌수 있다는 그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수급을 본다는것은 남의지갑속을 보는것인데

어찌 열어볼수 있나요? 마누라 지갑도 열어볼수 없는데....

 

파생인은 시세차익을 먹는 직업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상인일뿐입니다.

그러므로 언제 사야 최저가이고

언제 팔아야 최고가 인가만을 생각하는것이지

그외것에 아직도 귀가 열려있다면 아닙니다.

 

파생인은 돈버는것외 사치다

그게 파생인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