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만 전문가

<마켓리더 김봉만과 함께하는 "주식인생 대역전"

회원수 : 1110명
클럽가입
관리 메뉴
준회원/패밀리리딩
운명의 시간! 불황에 매수해서 호황에 매도하라!
  • 작성자 김봉만 전문가 l 작성일 2017/03/09 02:30 l 조회수 7286

 

 

지난 2월 15일 이후 약 3주 만에 시황 전략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당시 거래소는 박스지속, 코스닥은 하방 대기매수 전략을 제시해 드린바 있습니다만, 예상대로 지루한 정체 및 코스닥의 경우 대다수의 종목들이 줄줄줄 흘러내리는 전립선형 패턴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천수답 장세가 지속되다 보니 이제는 서서히 시장 참여자들도 지쳐가고 있는 듯 합니다. 국내기관들은 이렇다할 포지션 없이 여전히 시장을 수수방관하는 가운데 외국인들은 프로그램 매수와 매도로 시장의 급등락을 유도하면서 소위 개인들의 심리 붕괴와 함께 마지막 백기투항 까지 기다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2012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3월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 그리고 대통령 탄핵결정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국내증시는 시계제로 상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오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후 10일(금)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과 13일(월) "미 행정부 의회 예산안 제출" 15일(수) "중국 전인대 폐막" 등 굵직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양 시장 다음주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17/170308(한국지수)(4).jpg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미국과 유로존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전인대" 이후 중국정부가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판단됨으로 거래소의 경우 현 지수 아래는 여전히 저가매수 구간으로 설정하시고 기술적으로는 박스상단 2,120p 완전돌파 전까지  "단기와 중장기" 물량만 철저히 구분하여 대응해 나가시면 될 것입니다.

 

 

2017/170308(중국지표2).jpg

 

 

중국 정부 경기부양  기대감에 중소형주 위주로 상장된 중국 심천지수도 최근 V자 반등에 성공하면서 중기 하락추세를 벗어나는 모습입니다(국내 코스닥시장 및 기타 개별주의 반등 흐름도 기대됨)

 

 

2017/170308(심천지수2)(1).jpg

 

 

정부정책 수혜주가 많은 코스닥 시장의 경우 당장 10일(금) 예정된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결정이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탄핵 심판의 결과가 "인용이든 기각이든" 탄핵정국의 불확실성이 해소 된다는 측면에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입니다.

 

 

지난 12월 9일 국회 탄핵 통과 때도 경험했듯이 시장은 항상 호재든 악재든 대부분 주가에 선반영 되기 때문입니다(학습효과)

 

 

특히, 이번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을 끝으로 약 3개월 넘게 이어져왔던 정국불안 요인이 완전히 제거됨으로써 그 동안 매도로 일관해 왔던 기관들의 수급변화와 큰손 세력들의 신규매수 가능성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탄핵 결정 이후 코스닥 시장은 바닥권 탈피와 함께 중기 상승국면으로 전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 고점에서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현재구간 의미없는 손절보다는 추가 반등을 기다리는 전략이 합리적이며 신규 매수 대기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현지수대를 기준으로 조정 시 마다 분할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을 권고해 드립니다.

 

 

2017/170308(코스닥2).jpg

 

 

2017/170308(소비자심리)(4).jpg

 

 

 

한줄답변 최신글이 맨위로 올라옵니다.
  • 반짝반짝e

    감사합니다! ^^

    2017-03-09 오전 5:32:35

  
  • 양머리아빠

    감사합니다

    2017-03-09 오전 7:38:07

  
  • 수연이아빠

    감사합니다

    2017-03-09 오전 8:24:50

  
  • 돈만수르

    감사합니다^^

    2017-03-09 오전 9:41:29

  
  • 미역구

    감사합니다66

    2017-03-09 오후 12:27:13

  
  • 카러브

    감사합니다.

    2017-03-09 오후 2:20:45

  
  • 짱미인

    감사 합니다.

    2017-03-10 오전 8: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