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 파월 연준의장 ' 의 매파적인 태도로의 전환으로 인해 , 현 글로벌 시장은 긴축의 공포감이 뒤덮는 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5BP 인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면서 ' 강력한 금리인상 ' 에 대한 의지를 가장 ' 비둘기 ' 적인 인사라고 볼 수 있는 파월 의장이 나타낸것이고 그에 따라 시장은 현재 상당한 영향을 받고있는 상태죠 ?
현재 연준을 비롯한 각 경제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한 경계감 수위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로 시작됐었던 인플레이션 상황이 ' 공급망 우려감 ' , ' 원자재 값 급등 ' , ' 우크라 - 러시아 ' 간의 전쟁으로 인해 복합적인 다중 인플레이션으로 변질되었고
그에 따라 , 경기침체 우려감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
그리고 현재 연준은 이러한 ' 인플레이션 ' 을 ' 금리인상 ' 을 통해 현재의 시장을 희생해서라도 잡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력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 , 경기침체로 이어질 우려감이 매우 큰 상황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을 잡고 말겠다는 ' 금리인상 - 인플레이션 ' 간의 '치킨 게임' 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결국 이러한 치킨게임이 이어지면서 , 투자할만한 환경이 상당히 제한이 되고 있는 게 현재 우리의 시장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를 좌우하는 지표인 ' 환율 ' , 2년여만에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갱신 한 모습이죠.
그리고 이러한 양상은 이번 5월 FOMC 이후에 갈리게 될 확률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이번 5월에 ' 빅스텝 ' 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상을 하면서 , 이와 동시에 이후의 흐름이 추가적인 강력한 긴축 흐름으로 가느냐
혹은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조정이 나오면서 완화적인 흐름으로 가느냐 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는 상태이죠 ?
이번 5월 FOMC에서 빅스텝은 확정적이며 , 결국 시장의 방향성인 이후에 정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금 우리들이 가장 집중해야 할 매매전략은 결국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 발빠른 대응 ' 만이 정답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시장은 지금까지 항상 박스권을 유지해왔으며 , 5월 FOMC 이후의 방향성에 따라 다시 박스권 하단을 잡고 반등이 나오거나 혹은 추가적으로 저점을 갱신할 두가지의 가능성을 쥐고있는 상황.
즉 , FOMC에 대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방향성을 섣불리 예측하기 보다는 현재 상태에서는 결과를 기다리면서 최대한 ' 현금을 지키는 ' 쪽에 무게를 두어야 하며
나의 투자 방법이 실적주 투자 위주였다면 fOMC 결과 이후 시장이 저점을 확보를 해주는지를 보고 진입을 노려야 하고
트레이딩에 가깝다면 현 시장의 수급이 쏠리는 ' 인플레이션 ' 쪽과 ' 개별이슈 ' 쪽으로만 접근하여 수익을 챙겨주셔야 하는 매매 전략이 가장 적절합니다.
이번주 시장의 흐름은 결국 , ' 결과를 보고 움직이자 ' 라는 심리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굳이 그 흐름을 거스를 필요는 없다는 거겠죠 ?
※ 즉 , 결론을 내리자면 현재 시장의 장세 흐름은 전체적으로 얼어 붙어 있는 상태에서 결과를 확인하고 움직이자 라는 심리가 매우 강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굳이 그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 나만의 매매 기준에 맞는 방법대로 최대한 현금을 확보하고 계좌를 지키는 쪽에 방향성을 두어 전략을 수립하여야 하는 때라는 점 ! 강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일 전문가 투자클럽 : http://www.etomato.com/club2/main.aspx?c_no=561
현 시장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은 위 투자클럽을 통해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
항상 여러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