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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中부동산, 잭슨홀·엔비디아 실적 주목, 2500선 하회 변동성, 지난 1년을 복기할 구간
작 성 자 신상원 전문가
작 성 일 2023-08-20 오전 8:11:10 조 회 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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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에 美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디폴트, 악재지만 추가 영향은 크지 않을 듯

테마에 집중하는 수급, 소멸시 부담도 감수해야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할 것들(글 마지막을 꼭 확인하시길...)

 

변동성에 유독 취약한 우리 증시, 추세적 하락 전환은 아니지만 美인플레, 中부동산 계속 살펴야

지난주(8월 14~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보다 86.76포인트(3.35%) 떨어진 2504.50에 장을 마감했는데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477억원 순매수하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1024억원, 109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초전도체 테마주 광풍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국제 과학 저널 네이처가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네이처는 “한국 연구진이 이 물질에서 초전도 현상을 발견한 것은 재료의 불순물, 특히 황화구리의 전기 저항이 급격히 감소했고 자석 위에서 부분 부상하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했으며 초전도체가 아닌 수백만 옴의 저항을 가진 절연체라는 뜻입니다.

 

올해 초부터 시장에서는 하반기 미국이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 현재로서는 이 전망이 폐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 위원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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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걱정 끝내지 못한 美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충분히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고 “대부분의 참석 위원은 인플레이션 상향 위험이 유의미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도 했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 등 긴축 정책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고개를 들고 있으며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준이 9월엔 금리를 동결하고 11월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연준이 지난달 기준금리 범위를 5.25~5.50%로 인상하면서 우리나라(3.50%)와의 금리 차는 역대 최대로 벌어졌는데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한은은 환율 변동성, 가계 부채 증가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를 결정할 방침으로 현재는 동결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됩니다.

 

또한, 17일 장 중 원·달러 환율은 연중 최고치인 1343.0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5월 17일(1343.0원) 이후 약 석 달 만으로 18일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하락한 1338.3원에 마치며 안정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안심하기는 힘든 흐름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 의존도가 높은 중국의 상황도 좋지 않기 때문인데 글로벌 경제 위기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달러화 등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높아지며 환율이 재차 오를 수 있다는 예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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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국내에 미치는 영향 적을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중국 부동산도 불안 요인인데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은 지난 7일 만기가 돌아온 10억달러 채권 2종의 이자인 2250만달러(약 300억원)를 내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비구이위안의 총부채는 1조4000억위안(약 255조원)인데, AFP통신은 비구이위안이 최근 공시를 통해 “회사채 상환에 불확실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원지인 헝다(에버그란데)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190억달러(약 25조원) 가까이 되는 역외 부채를 우선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국외 노이즈로 인한 주가 하방 압력이 있지만, 추세적 하락 전환은 아니라고 보고 있는데 NH투자증권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면서 성장주의 상승 여력이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주가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화된 이후에야 구조적 성장주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부동산 기업들을 중심으로 유동성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지만 (중국의 조절로) 전면적인 신용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아직 높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 이슈가 주식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부동산에 직접적으로 투자한 게 많지 않아서 실제로 영향을 받을 확률은 상당히 적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고 그게 금융시장까지 번질 가능성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경로는 상대적으로 작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금리 인상 우려 부각…잭슨홀 회의 주목

이번주(21~25일)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 중국발 경제 위기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정책,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주목할 것을 권했습니다.

 

중국 관련 리스크의 영향은 점차 약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 NH투자증권은 "2015년 위안화의 평가가 절하됐을 때, 인민은행의 개입으로 위안화 약세를 방어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중국 당국이 부동산 기업의 연쇄 디폴트를 막고 위안화 환율 약세 흐름을 막기 위해 정책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당국이 개입한다고 해서 중국 경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진 않겠지만, 증시 하방 압력은 차츰 옅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주 증시는 전반적으로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잭슨홀 회의에서 통화정책 방향이 명확하게 확인된 후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방향도 결정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으로 엔비디아는 23일 2024 회계연도 2분기(5~7월) 실적을 공개합니다. 앞서 5월 엔비디아가 2024 회계연도 1분기(2~4월) 실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내놓자 국내외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주요 투자은행(IB)은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급증해 엔비디아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며 "엔비디아가 양호한 실적 목표치(가이던스)를 발표할 경우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주 살펴볼 주요 경제 지표는 21일 '한국 8월 1~20일 수출입 지표', 23일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등이 있습니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1일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결정

22일
7월 기존주택판매
8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로위스 실적

23일
8월 S&P글로벌(마킷)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7월 신규주택판매
엔비디아, 아날로그 디바이스, 어드밴스드 오토 파츠, 오토데스크, 배스앤드바디웍스 실적

24일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7월 내구재수주
8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
잭슨홀 심포지엄 1일 차
달러트리, 울타, 인튜이트 실적

25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
8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
잭슨홀 심포지엄 2일 차

 

 

주식 투자에 쉬운 길은 없으며,

있다 해도 그 길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최근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자극적인 내용들의 정보들이 다시 활개치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던 쉽고 빠르게 대박을 향해 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쓰레기같은 정보에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 될 것들

1. 미공개 극비 정보를 이용한 매매로 000% 수익 기대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아는 순간 그게 극비정보일까요? 설령 미공개라면 불법에 연루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2. 제2의 00전자, 2,000% 수익 가능

쉽게 20배를 벌 수 있는 종목을 여러분이 알고 계시다면, 그걸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라면 부모님께도 알리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3. 00투자, 피해보상팀입니다. 기존 피해 보상하고 새로운 종목으로 회복시켜 드리겠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피해 수법 중 하나인데, 정의로운척 도움을 주겠다고 접근하여 또다시 거액의 피해, 사기성 대출 등으로 순진한 개인들 뒤통수를 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이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접근해서 속이는 X들도 나쁘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탐욕으로 귀가 열리는 사람들도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이 증폭된 최근,

시장이 어려울수록 달콤한 유혹부터 조심하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성실하게 도와줄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권장하며, 시장을 꾸준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파트너를 만나서 자신만의 힘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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