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코스닥]기술적 반등을 통한 리
작 성 자
작 성 일 2001-07-13 오전 8:12:12 조 회 수 176
<font color=red><b>기술적 반등을 통한 리스크 관리 필요 </b></font> .................................................................................................... 외부 호재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이 큰 폭으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어제 코스닥 시장에서는 인 터넷 3인방을 포함한 다수의 개인 선호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상승 종목수가 573종목이 나 되었다. 거래대금도 1조 5,722억원으로 전일보다 크게 늘어났다. 전일 미국 증시가 소폭 반등하는데 그쳤으나, 장 마감후 발표한 야후, 모토로라의 실적이 예상 치를 상회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긍정적인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나스닥 선물 지수가 초강세 를 보였다. 이에 따라 내일 미국 증시의 상승을 예상한 매수세가 시장에 유입돼 코스닥 시장이 초강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미국 시장이 잇달은 기업들의 실적 경고로 하락세를 보여 왔다는 점에서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호전 소식은 미국 투자가들의 투자 심리를 어느 정도 바 꾸어 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나스닥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서기는 힘 들어 보인다. 우선 진행될 나스닥 증시의 상승은 그 동안의 하락폭에 대한, 과매도권 진입에 따른 기술주 반 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추세상 기술적 반등이 나올 국면이었고 거래도 아직 증 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속되는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하반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많이 희석시켰다. 현 재 미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실적 경고를 발표하는 기업들이 실적 호전을 발표하는 기업들을 압도 하고 있다. 어제 코스닥 시장 상승의 주 매수주체는 개인이었다. 해외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소폭 이지만 거래일수로 7일째 매도세를 이어갔고 투신도 여전히 매도세가 우세한 편이다. 그런데 개 인의 매수세도 고객 예탁금이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시장을 상승세로 돌려 놓기에 는 힘이 부족해 보인다. 이상을 종합했을 때, 코스닥 시장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으나 이번 상승이 기 술적 반등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단기 반등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다만, 차트상 상승 추세가 유효한 차트 우량주, 추가적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는 낙폭 과대주에 대한 단기 매매 는 유효해 보이며 하반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저점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 이 바람직해 보인다.
   지수 840선이후 집중공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