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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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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美 FOMC 주목, 주가 조정시 두려움보다는 지지라인 체크하며 매수 고민
작 성 자 신상원 전문가
작 성 일 2023-05-01 오후 3:25:30 조 회 수 1899

 

▶단기 지지라인 확인, 빅이벤트 앞두고 관망세 예상

▶2차전지 관련주는 실적에 대한 전망에 따라 선별적 대응

▶韓-中-러 갈등에 흔들린 증시 해소될지도 관심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할 것들(글 마지막을 꼭 확인하시길...)

 

조정시 옥석을 가려 포트 조정의 기회로

SG증권발(發) 대량 매도 사태로 혼란스러운 지난 한주였습니다. 휴장이 많고 FOMC가 기다리고 있는 이번주는 그 결과에 따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스피 지수가 바텀라인을 형성했다는 전망에 주가 조정시 매수를 추천하는 조언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테슬라의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2차전지 기업들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했고 더불어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천보가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함에 따라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SG증권발 수급 이슈로 일부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한 점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는데 전문투자자의 차액결제거래(CFD) 매도가 급락의 원인으로 추정됐으며 또한 이들 기업들의 공통적으로 신용거래 비중이 높았다는 점도 하락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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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 전망, 미국 기준금리 최종금리수준 도달에 대한 기대가 증시의 상승을 이끌 것이라 전망한 반면 미국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우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실적 합계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며 "실적발표 직전에 하향된 전망치 기준으로는 이를 크게 하회한 기업이 많지 않았습니다. 최근 2주간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5%, 0.9%, 1.8%다. 코스피 실적 전망의 바텀라인 형성 전망은 점점 강화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이번주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연준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만큼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은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면서도 최근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실적 전망을 감안하면 주가지수 조정 시엔 매수 관점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고 관심 업종으로는 반도체, 반도체장비, 자동차, 우주항공 등을 꼽았습니다.

 

다올투자증권도 5월 FOMC의 결과가 단기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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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이나 25bp 인상 후 최종금리를 확정 지어주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이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반기 미국의 경기 둔화 혹은 침체에 대한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과 부채한도 이슈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들에 대한 고민도 상존하고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그러면서 "4월 중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여왔던 환율이나 채권 시장의 변동성 역시도 산재한 변수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안정보다는 확대될 개연성이 높아 보이는 국면"이라며 "상승시 경계심을 높이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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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는 광풍을 보이던 2차전지 업종의 차익 실현 움직임과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떼제네랄(SG)증권발 수급 이슈가 지속되겠다는 의견과 여기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종 금리 수준 도달할 지 관심이 쏠린리는데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를 2420~2550으로 제시했습니다.

 

큼지막한 금융 이벤트가 대기 중인 만큼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 회피 심리 등이 작용할 가능성이 큰데 증권가 역시 방향성에 선베팅하기보다는 대략적인 큰 흐름을 확인한 후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일각에선 미국의 통화정책 발표 후 약달러 전환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어, 이는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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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대거 발표

5월 첫째주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되는데 4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지수, 5월 FOMC, 4월 고용동향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4월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수는 각각 46.8과 52.0으로 3월의 46.3과 51.2에서 반등이 예상됩니다. 앞서 발표된 S&P글로벌의 4월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반등에서 확인된 것처럼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의 초기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삼성증권은 "4월 신규고용은 전월 대비 17만5000명으로 여전히 양호하지만 노동시장 과열 양상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줄 것"이라며 "실업률은 전월의 3.5%에서 소폭 상승한 3.6%로 예상된다. 시간당 임금도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2%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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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한중러 갈등에 흔들린 증시…금주 분수령

신한투자증권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연준이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신호를 주는지 여부”라며 “블랙아웃(FOMC를 앞두고 연준의 공개 발언 금지) 전까지는 매파 발언이 이어졌으며 인플레이션 지속 둔화와 예금 유출로 긴축 부작용이 재부각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불거진 차액결제거래(CFD) 주가조작 사태에 따른 중소형주 중심의 혼란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수 있으나 여진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으며 오히려 4일 예정된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과 카카오(035720) 등 카카오그룹과 SK이노베이션(096770) 등 국내 주요기업의 실적 이벤트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키움증권은 “아마존, 알파벳, MS 등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잇따라 선방한 상황 속에서 4일 예정된 애플 실적 역시 양호하게 나올 시 미국뿐 아니라 한국 증시의 하단 역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FOMC, 애플 실적, 수출 및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표, 국내 신용잔고 이슈 등 여타 대형 대내외 이벤트와 맞물리면서 개별 업종 및 종목군 간에 변동성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주식 투자에 쉬운 길은 없으며,

있다 해도 그 길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최근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자극적인 내용들의 정보들이 다시 활개치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던 쉽고 빠르게 대박을 향해 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쓰레기같은 정보에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 될 것들

1. 미공개 극비 정보를 이용한 매매로 000% 수익 기대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아는 순간 그게 극비정보일까요? 설령 미공개라면 불법에 연루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2. 제2의 00전자, 2,000% 수익 가능

쉽게 20배를 벌 수 있는 종목을 여러분이 알고 계시다면, 그걸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라면 부모님께도 알리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3. 00투자, 피해보상팀입니다. 기존 피해 보상하고 새로운 종목으로 회복시켜 드리겠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피해 수법 중 하나인데, 정의로운척 도움을 주겠다고 접근하여 또다시 거액의 피해, 사기성 대출 등으로 순진한 개인들 뒤통수를 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이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접근해서 속이는 X들도 나쁘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탐욕으로 귀가 열리는 사람들도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이 증폭된 최근,

시장이 어려울수록 달콤한 유혹부터 조심하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성실하게 도와줄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권장하며, 시장을 꾸준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파트너를 만나서 자신만의 힘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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