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가치는 변하는 것입니다.

실적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삼성브랜드가 떨어지는 것에서도 변할 수도 있지요.

결국 주가는 그 기업의 가치지만 그 가치를 둘러싼 조건은

그저 기업의 실적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주가는 환율에 따라서도 변하고 그저 단순히 수급에 따라서도 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다가 포인트를 맞춰야 할까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그 기업의 자산가치에 주목하는 것이고

실질적인 현금 흐름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없는 기업은 브랜드도 필요없고 환율도 의미없고

누군가 죽어라고 산다해도 부질없기 때문입니다

늘 언급하지만 "주가는 기업의 가치다"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

매년 이맘때 입니다.

1월효과를 기대한다고 해도 좋고

기관과 외국인의 포트 재구성 가능성으로 봐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쯤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요?

2013년 이때쯤을 되돌려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어느날 불쑥 새롭게 매수세가 입질을 시작하고 주가는 반응이 없는데도

그저 매수는 수량이 많던 적던 유입되는 종목은 우선 주목해야겠지요.

오늘도 실전에서는 그 종목을 사모아가고 있습니다.

업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워렌버핏은 왜 ROE를 중시 했는가를 생각해야하고

ROE가 눈에 띠게 늘어난 종목들이 매년 왜 올라가는지를 생각하세요.

우리가 병원에가면 간단한 문진을 하듯 기본 조건에 맞는건

결국 가는것이 증권시장의 생리이기 때문입니다.

갈등이란 말이 있습니다

갈은 칡을 의미하고 등은 등나무를 의미합니다.

둘다 다른나무나 물체에 의지해서 자라는 덩쿨식물이지요

그런데 칡은 오른쪽으로 감으로면서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 간답니다

방향이 시작부터 다르기 때문에 풀기가 어렵다는 뜻이지요.

지금 이순간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하면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한쪽 방향으로 올라가는 종목은 갈등이  없지만

그래서인지 경쟁도 없이 천천히 올라 갑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높이가 생각 이상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시장이 어렵고 종목이 어렵다면 마인드를 바꾸세요.

왜냐하면 지금의 마인드가 잘못되있을 확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증권시장은 시간을 요구합니다.

꼭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