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시장은.  코스닥시장이 상승기조 속 매물소화와 종목간의 등락이 있는 가운데.  오늘 저녁에 나올 ECB 통화확장 정책에 대한 기대치가 선제반영되는 자리입니다.  대중이 생각하는 것은  큰 시세가 아니다부터 말씀드립니다.

1.  코스피 시장구도

가장 중요한 것은 ECB효과보다는  한국 상장기업 특히 30대그룹 계열사들의 펀드멘탈의 회복과 실적의 회복입니다. 이 부분이 정확히 해소되지 못하는 가운데 맞이한  단기 기대감은  단발성에 그칠 가능성을 대비합니다.

유럽의 통화팽창책이  유럽 펀드운용 여유자금을 만들어 앞으로 한국물을 집중 매입할 것인가는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외국인 역시 근거없는 모멘텀이 취약한 쪽에서 승부수를 걸지 않습니다.

대신 중국시장으로 해외자금  유입효과는 보다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업.경기주는 주말까지 추가상승 반등구간에선  매도와 비중축소가 우선이고.  반대로 이 흐름에 반대급부를 받고 있는 1월장 유망 시세군은 오늘~ 내일 과정이 단기 저점형성과 재차 약진을 도모할 주가군도 만들어질 가능성이 여전합니다.

2015년 장세. 특히 1분기 장세는  경기와 대형주의 실적기조가 완벽하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종목에서 대안을 찾고자하는 흐름이 하나의 대세로 시장이 인지하는 것입니다.

띠라서 네이버. 호텔신라. 엔씨소프트와 같은 서비스 대표주자의 주후반부 조정은 자연스러운 것이 됩니다.

2.   코스닥시장

많이 오른 시세는 이번주 당연히 조정과 매물소화기도 거치는 것이고.  급등한 주가는 조정구간에서는 변동성 조정도 나옵니다. 그것이 주식시장의 생리입니다.

연초에 충분히 터진  사물인터넷주군이  엔텔스를 중심으로  1주일 정도 휴식과정을 거쳤고. 주후반부 재반격 여부를 체크해주는 자리이며 오늘 정부 정책수혜주로 핀테크주가 오전 9시대 시가부근 바로 강세를 시도했어나. 이 영역도 오늘 산업재 매기이전으로 반등후 소화가 에상됩니다.

코스닥이 이격과다고 고점이라고 보는 시각도 당연히 있을 것이나. 여전히 고점이라 말하기 어렵고.  과열이기 보단. 정상적 수준에서 수급우위로 치고 나오는 구간이다 판단됩니다.

오늘부터 중국 안드로이드 게임시장에 대표작이 진출한 컴투스와 같은 시세도.  첫번째 상용화 개시단계에서 중국시장에서 어떤 반영이 나올 것인가도 중요한 체크할 부분입니다. 흥행에 성공할 경우. 전고점도 시세는 넘어가는 것이기에 열린 사고로 보는 것입니다.

내일 주말을 기점으로 ECB반영이 된 후.  매물소화된 코스닥 주력종목군도 재약진이 나타날 수 있는 점 열어두고 가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