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오후를 기점으로  양시장이 고점 경계감으로 오랜만에 큰 변동성이 나타난후.  목요일 기점. 외국인 수급조율에 의해서 시장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적게 터진 코스피를 더 끌어올리는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코스닥은 양일간 700p대 아래에서 혼전과 경계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종목장세의 수익률게임은 쉬어가며. 소화하는 것이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1.  코스피 시장구도

전일 오후장의  경계감은  하나의 단기 흐름으로 판단됩니다. 상승장에서도 중간중간 항상 이러한 흐름은 나타납니다. 상대적으로 코스피지수가 코스닥대비 1달 늦게 출발했고.  시세반영도가 낮은 주가군이 여전히 남아있기에. 외국인들도 이번주는 코스피에 좀 더 촛점을 맞추는 수순입니다.

양시장을 동시에.  2150p대이상.  700p대이상 붙이기엔. 기관들의 펀드환매 압박이 지속되어 어렵다 판단해서. 나오는 외국인의 조율과정입니다. 즉. 앞으로 시장은 충분히 터진 자리이기에. 거래소. 코스닥이 동시 강세보단 순환하며 움직이는 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도 저평가된 후순위업종(단기매매 대상)이 코스피내에서는 많습니다.  이유는 업황과 실적추이가 낮기 떄문에 선택이 되지 못했던 것이고. 이 부류안에는 금융주 중 은행주.  산업재 중.  철강.기계. 2차에너지 관련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추세 보유감이기 보단.  순환 반등하는 자리입니다.

대장주 역활을 한  화학. 증권. 중국소비(화장품). 그리고 제약.내수주군은  지금도 견조하고. 추가 상승을 하고자 합니다.  이들의 고점은 예단해선 않되는 상황이나  5월초가 오기전 4월하순 기점에서 의미있는 한마디 고점 정도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전일 언급한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매수세는 확고한 실적성장형 소수로 집약화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후순위 업종 순환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2.  코스닥시장

전일 오후부터 반락폭을 크게 키운 코스닥시장은  위에서 설명드린 부분과 함께.  먼저 선행해서 더 크게 움직인 시장인 만큼. 여기서는 한번쯤은 이격조정과 매물소화를 하면서 20일선 평균값에서 만나는 지지기반을 확인해 주는 과정입니다.

특히 전일 오후 나온.  내츄럴엔도텍의  신뢰성을 떨어떨이는 뉴스가 시장 심리를 고점경계감에서 더욱 증폭시킨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2015년 만들어진  코스닥 대세상승 구도에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그동안 시장 5일선을 타고 하루이상 조정을 허용하지 않은 시장은. 이번 마디는 최소한 2박3일이상의 소화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가격매력이 발생된 주가는 빠르면 주말부터 언제든지 강세 약진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 여러분들이 종목을 선정하실때.  계속 장중 수급과 챠트흐름을 종목 선정 기준으로 잡는 것은 항상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황변화와 실적 증가치가 확고한 종목과 시세는 오늘도 단기 변화를 빠르게 극복하고 있고. 짧은 조정후 재차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700p앞에서 만나는 조정 역시 여전히 기회입니다. 단. 종목선정에 만전을 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