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시장은.  단기 수급이동과 미국  조기 금리인상설에 의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투자집단으로 인해. 양시장 모두.  단기간 조정의 진폭이 크게 나왔습니다.

미리 설명드린다면.  삼성물산. 제일모직 효과는 철저하게 단발에 거칠 것이고.  양일간 이쪽으로 쏠린 자금 영향으로 변동성 조정이 확대된  핵심 대표주와 중가권 주자들은  다시한번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구간입니다.

1. 코스피 시장구도

지난주 금요일  화학주 순환강세. 월~화요일  물산. 모직 합병이슈가 언론을 떠들썩하게 하면서 마치 무거운 시가총액 대표주 장세가 아닌가하는 생각들이 단기 지배합니다만.  그것은 한낱 이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거운 시가총액주이며 성장구도가 약한 시세는 철저하게 단발에 거칠 것입니다.

항상 투자자는  큰 물결과 흐름을 이해해야 되고.  작은 단발성 시세에 예민하게. 흥분할 이유는 없습니다.  양일간 효과는 단발에 거칠 가능성을 높고.  반대로. 이 영향으로 조정이 확대된 주가는  단기 저점을 기록하며. 내일이후 강세 반격을 시도하는 주가군이 확대될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어둡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단기 수급이동과 미국시장 금리인상설로 주가는 조정폭이 커졌어나.  큰 기조는 상승이 진행되는 가운데 만나는 조정일 뿐이며.  금리인하와 유동성 방출 효과는 다시 매물소화후  반격과 수익률게임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미국시장은 5년이상 올라온 시장인 만큼.  주기적으로 언급드렸지만 큰 기대를 할 자리가 아니고.  이슈와 가격흐름에 의해 박스권 치고받고 장세 정도 판단됩니다.

반면 중국시장은 충분히 설명드렸듯이.  유동성 방출 효과가 탄력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5000p에 근접하면 소화과정 정도는 인지할 자리입니다.

여기서 소수 삼성그룹주외 다수 업종군이 동반 조정을 받았기에.  코스피 경기주내  대표 화학주와  금리인상설 때문에 초과조정을 받아낸 대표 증권주는  저점형성후  주후반~ 다음주 재 반격을 시도할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상대적으로 먼저 조정을 받았던  중국소비재. 내수기반형 대표주. 제약주군 은 단기 바닥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이들은 반등이후 시간조절을 하는 주가군이 다수 나올 수 있는 점은 염두해 두는 자리입니다.

2.  코스닥시장

위에서 언급한 사유로 인해 대형주로 수급이 이동하며 변동성을 보인 코스닥시장도  690p대 중반부 20일선과 이격조절이 완성되는 자리입니다.    중형주군 장세는 여기서 쉽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지난주 후반~ 이번주 화요일까지의 변동성 조정으로 왠만한 핵심주자군은 저점을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위기보다는 기회로 보는 자리입니다.   특히 이기간 시가총액 주 중 가장 많은 변동성을 보인 셀트리온의  오늘 오후~ 주후반부 움직임은 중요합니다.

이 주가가 반격으로 진행될 경우.  코스닥 시장은 700p에  다시 재안착 되는 것이고.   이와 연동 동반 하락했던 중가권 주자군은 재약진이 일어날 가능성 열어둡니다.  생명공학 화장품 . 코스메틱계열 주가 역시 최근 조정을 잘 받아낸 자리입니다.  저가 매수 기회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주는 전일 컴투스 10% 유.무상 증자이슈가 급락을 이끌었는데.  반격의 주도주는 아직 아니나.  단기 가격매력과 하단부를 검증하면서 반등의 시도과정이 예상됩니다.

실적.성장 기반 중.소형주는 뻗은 시세는 일정 수준 챙겨주는 자리이며.  사전 소화과정을 보인 주가는 보유와 저가 매수 기회의 자리임도 함께 설명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