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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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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다시 기본으로 돌아갈 때... (주간전략)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15-07-26 오후 8:12:10 조 회 수 6636

 

 

 

    *** 다시 기본으로 돌아갈 때 ... (주간전략)


      - 전주말 뉴욕증시, 상품가 하락부담과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마감
        (다우 17,568p -0.92%  나스닥 5,088p -1.12%, S&P500 2,079p -1.07%)
        미 10년물 국채, 2.26%(-0.05%)

 

      -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예비치 48.2(15개월래 최저치)
      - 미 6월 신규 주택판매 전월비 6.8% 하락
        7월 제조업 PMI 예비치 53.8
      - 유로존 제조업 PMI 52.2, 서비스업 PMI 53.8로 하락
      - 주간일정 - 27일 - 6월 내구재 주문
                      28 - 29일 FOMC 회의, 주택지표, 소비자 신뢰지수
                      30일 - 주간 실업청구, 2분기 GDP예비치
                      31일 - 7월 ISM 제조업지수, 시카고 PMI, 소비자 태도지수

 

      - 유가, 공급과잉및 경기부진 우려에 하락  WTI 48.14(-0.31)
      - 금, 하락 1,085.50(-8.60)(달러,온스)
      - BDI지수, 회복세 주춤 1,102(-16), BCI 1,924(-28)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42.48((-13.04)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171.50(+2.45)
      - 달러/ 유로 1.10(-0.01%)
      - 엔/달러 123.76(-0.25)
      - 원/달러 1,167.90(+2.80)

 

 


  ** 수급상황 체크
     - 외국인, 다시 6거래일 연속매도 코스피 주간 9,706억 매도, 코스닥 439억 순매도
       기관... 코스피 주간 2,235억 순매도, 코스닥 952억 순매수
        
   외국인이 2주만에, 지난 한주동안 다시 양시장에서 1조원을 순매도했다.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과 실질적으로 거의 10년만에 금리인상이 예고되어
   있는 미국, 성장둔화로 요약되는 중국경기에 대한 부담, 지난주 시황에서도 언급했던 유가와 원자재가격
   의 급락등 매크로 환경이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원화 약세로 인한 환차손 우려도 외국인의 매도세를 자극하는 요인이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신흥국에서의 자금유출로 이어지는건 자연스럽고 필연적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최근의 외국인의 매도세가 매크로 환경의 악화에 따른 일시적인 매도세가 아니라면 그들이
   다시 기조적인 매수세로의 전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수 있다.

 

   올들어 제약, 바이오, 일부 화학주등 모멘텀과 실적에 기반한 매매포인트를 강조해 왔다.
   수명이 한정되어있는 인간이기에 제약바이오는 영원한 성장산업, 미래의 1차산업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정도 규모와 가격이라면 무한경쟁의 벤처다.
   작금의 시장을 보며 이제와서 화려한 종목장이니, 시장의 변두리에 있는 일부 개별 폭등주를 운운(云云)
   하는것은 현 시장의 본질을 호도(糊塗), 개인투자가를 우롱하는것이다.

 

   각설(却說)하고, 시장을 원점에서 다시 봐야한다.
   주가 본연의 가치, 본질적 차원에서 코스피의 절대적 저평가영역(2,000P,PBR 1배)에 다시 근접했다.
   그동안 한국경제를 이끌어 왔던 IT, 자동차, 철강, 건설 조선, 은행등 경기민감 대형(시총의 75%이상)
   수출주의 실적부진과 실적개선 모멘텀이 약하다는점이 시장의 핵심이다.
   그 변화의 단초(端初)는 외국인의 수급변화에서 찾아야 할것이다.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주간 추세지지선 - 2,025p, 코스닥 - 752p
     - 코스피 주간 추세저항선 - 2,085p  코스닥 - 798p
     - 선물지수 1차지지선 - 242.50p  저항선 - 252.90p

 

   지난주 단기추세의 지지선으로 언급했던 2,050p 지지실패, 저점을 낮추고 있다.
   마디저점을 2,020선 정도를 예상한다면 여유가 있겠지만, 지수보다는 업종, 종목별 시세는 우려스럽다.
   코스닥 시장은 740p 정도만 훼손하지 않는다면 추세적 관점에서 상승 유효하다.

 

   일단 수급적으로 외국인, 기관이 현구간에서 시장의 기조를 바꿀만한 매수세로의 전환가능성이 극히
   낮다는점에서 이번주 28-29일(현지시간)에 있는 FOMC에서의 금리인상 힌트와 이로인한 미증시의 흐름,
   중국증시및 외환시장(원화약세)의 동향등 관심이 필요하겠다.

 

   예상치보다 부진했던 국내 2분기GDP(2.2%성장), 향후 전망치도 낮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앞서 언급한바 코스피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정부의 강력한 주가부양책에도 상해증시등
   신흥증시에서의 매도세가 줄어들어야 할것이다.
   
   그리스와 중국의 변수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증시를 둘러싼 시황은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의식을 바꾼다면, 또는 "아직은 아니지만" 이라는 모호(模糊)한 단서가 붙긴하지만
   주식시장의 불변의 진리인 "가격"은 새로운 기회가 될것임은 역사가 증명한다.

 

   종목의 추세와 관계없이 심리가 시장을 지배할수있다.
   이번주도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최소 20일MA 우상향 확인된 수급우위 종목이 좋다.
   그래도 시장에 불안감을 느낀다면, 단적으로 금융주(은행주)의 경우 14년전 9,11테러, 7년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해가고(PBR 0.5배)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유가 생길것이다.

 

   이번주 코스피 기술적 지지포인트는 2,025p, 저항대는 2,085p다.


  

 

     ** 금산의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2015년 7월 28일 (화) 중국급락 & 신용
   2015년 7월 23일 (목) 추세돌파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