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맞서는 현명한 투자자의 자세..2

주식시장은 역설적이게도 "위험"으로 인해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큰 요동없이 평단한 시세흐름을 보이면 사실 투자의 매력이 그만큼 감소 합니다.

안정적인 수익은 가능하겠지만 결국 직접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큰수익"은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위험"이라는 흐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보너스"의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해서 "위험요인"을 잘 다루는 것이 고수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금요일 모처럼 [긴급투자전략]을 게시하였고 안하던 [무료공개방송]까지 한바 있습니다.

패닉상태에 빠져있을 여러분을 위해 "경험에서 비롯된 훈수"를 두기 위해서 입니다.

요컨대, 결국 실전투자에서 중요한것은 "위험"에 의해 전개된 시세의 적정성 여부인데 대다수 투자자들,그리고 대다수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위험의 의미와 그 위험의 향후 파장에 대한 분석"에 집중하다보니 결국 중요한 FACT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주지하였듯,지난 금요일 투자전략을 통해 강조한것은, "비정상적 흐름에 기인된 수급"을 주목하라 한바 있습니다.

패닉에 의해 던져진 싼 물량으로 인해 시세는 단기 왜곡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이 흐름을 역이용하는 역발상의 전술이 필요하다 하였던 것입니다.

[브렉시트]의 의미와 파장 향후 전개과정은 사실 우리가 주목할 부분이 아닙니다.실전에서 중요한건 이 상황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비체계적 위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에 대한 구분은 지난 금요일 공개방송에서 설명드린바 있고,

결국 이번에 나타난 [브렉시트]에 의한 주가 급락은 "비체계적 위험"이고 우리는 실전에서 [비체계적 위험]이후 나타나는 시장흐름을 기준으로 의연한 대응을 하면되는 것입니다.

이게 "위험을 관리하는 경험" 인것입니다.

각설하고,

오늘 시장흐름은 방어적 종목군인 유틸리티,자동차의 반격과 단기낙폭주로 분류되는 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시장의 저점을 만들어가는 흐름입니다.

현구간에서는 지수의 수치상 의미는 없습니다.패닉에 의해 만든 지수의 수치를 가지고 저점을 논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지난 금요일의 저점을 기준으로 추가적인 저가형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중요한 심리회복이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시장은 일정한 수준의 되돌림이 나오게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후 시세는 낙폭과대주에서 동반하락한 종목군으로 확산되는 반등흐름일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현 시점 한수 앞서 실전감각은, 일단 지수저점형성을 기준으로 나타나는 심리회복 그리고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한 반등흐름을 대기하는 감각,

아울러,보유한 현금의 경우 부분적인 선취매수의 단기적인 감각이 필요합니다.

이경우 지수는 종합기준 1950P의 되돌림을 겨냥한 감각으로 대응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