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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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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항상 대형악재(삼성전자,한미약품)이후 시장은 변한다!
작 성 자 김봉만 전문가
작 성 일 2016-10-13 오전 12:54:00 조 회 수 9651

 

10월 들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갈 양대축인 삼성전자와 한미약품의 대형악재로 거래소, 코스닥 전체시장을 뒤흔드는 모습입니다.

 

 

필자는 지난 9월 부터 거래소의 경우 지수의 오르고 내림을 논할 가치가 없다라고 밝힌바 있습니다만, 이러한 박스권 급등락은 10월 들어서도 여전히 진행형이라 말씀 드릴수가 있으며 이러한 가두리장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단기 박스권 / 중장기 상승추세 유효)

 

 

2016/1012(한국지수)(1).jpg

 

 

 

2016/1012(인덱스펀드)(1).jpg

 

 

아울러 지난달 삼성전자의 주가 고점도 이미 경고해 드리바 있습니다만, 금번 "갤럭시노트 7 단종" 이라는 대형악재는 주가의 하락속도를 앞당겼을 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동행하는 삼성전자의 주가흐름을 고려한다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기술적으로 장기 저항구간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주가 또한 금번 "갤럭시노트 7" 사태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한 방 얻어맞을 자리에서 얻어 맞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방향성 확인 필요 = 반도체업종 추격매수 자제)

 

 

2016/1012(필라델피아).jpg

 

 

 

2016/1012(삼성전자).jpg

 

 

어찌됐건, 삼성전자와 한미약품의 대형악재는 이미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현 주식시장에 대부분 반영됐다 보시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후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가운데 단기 박스권 급등락을 예상하시고 현 지수대 이하에서 눌리면 단기 및 중장기 매수로 대응하시면 될 것입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V자 반등 이후 재차 반락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만, 이미 9월 급락시점에서 4~5차례 장중 투매물량이 출회되면서 "신용 및 스탁론" 등 악성 매물이 많이 해소됐고 "고객예탁금 및 신용거래대주" 또한 년중 바닥권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입니다(기존에 제시했던 전략기조 변화 없음!)

 

 

삼성전자와 한미약품의 악재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수급적으로도 9월 대비 큰 물량은 아니지만 최근 기관들의 매도세가 다시 출회되면서 다수의 종목들이 거래량 없이 흘러내리면서 직전 저점을 위협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손절 타이밍이 늦은 종목들은 현재구간 의미없는 손절보다는 추가 반등을 기다리는 전략이 합리적일 것입니다(쌍바닥 확인 구간 = 옵션만기 이후 종목장세 예상!)

 

 

2016/1012(고객예탁금)(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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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코스닥 로그핵심).jpg

 

 

<한미약품에 대한 짧은 소고 : 다른 제약.바이오 주가 향방을 예단해 볼 수 있으므로..>

 

 

한미약품의 경우 금번 "베링거인겔하임의(비소세포성 폐암신약)" 계약파기와 관련 회사측의 늑장 공시(모럴해저드)로 시장의 신뢰를 저버린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미국 "제넨텍(표적항암제)"과의 1조원 기술수출를 체결하였고 국내 식약청에서도 "올무티닙"의 신약 취소가 아닌 지속적인 연구허가가 결정된 마당에 기업의 성장가치가 크게 달라진게 없다 라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수년간 흑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성장 신약개발 기업으로써 현재 임상1상 ~ 임상3상까지 20여개가 넘는 다양한 신약을 개발 및 시판 준비중인 점을 감안한다면 최근 한미약품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할 수 있으며 이에따른 주가 복원력 역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유하신 분이라며  "2015년 12월 30일 OCI"의 주가챠트를 참고하시면 투자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016/1012(한미약품)(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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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심리게임 입니다. 메이저들이 양 시장 다소 지루할 정도로 스케치를 해 나가면서 현 시장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항상 대형 악재가 난무하는 가운데 개인들이 지루해 하고 공포심이 극에 달했을 때 저점이 나온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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