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 투자전략)
지난해 여름부터 본 시황을 올리기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우리증시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는 여러분이 아실테고,
그간 본 시황에서 전하고자했던 시장의 대세와 핵심이 관통하는 지점을 이해, 공감하셨다면
아마도 꿈에도 그리지 못했을 수익을 보고 계실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연말과 올초 시황에서도, 삼성전자(10만원), SK하이닉스(55만원) 둘중 한종목에 투자비중 40%를 담을 수 있는 이유도, 작은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는 투자가 아니라, 결국 바람이 부는 방향과 계절(국면)을 인지해야 한다는 관점이었을 것입니다.
뭐 다 지난 일입니다.
투자는 과거 개인마다의 서사나 가십(gossip)이 아니라, 오늘의 결정과 액션이 미래의 수익을 결정하니 말이죠.
시장의 상승이 빠릅니다.
언론은 연일 미, 이란간 종전과 협상사이를 오가고 있고, 호르무즈와 유가의 움직임으로 도배하고 있지만, 시장의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도 뉴욕증시가 안정을 찾으면서, AI(반도체)의 광풍에, 우리증시의 절반 가까이(47%)를 차지한 두 종목의 급등으로 코스피 7,500선에 근접했습니다.
우리시장의 기술적 의미가 아니고 시장 참여자의 입장이라면, 핵심 두종목을 가지고 있어도,
보유하고 있지않아도, 지수의 의미는 크지 않을 수 있는 시장입니다.
우리증시는 이미 수개월 째, 가보지 않은길을 걷고 있습니다.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 길은 걸어가야 만들어진다고 하죠.
길이 있어서 걷는것이 아니라, 지나가기에 길이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는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 사고(思考)의 전환을 말한것 같은데요.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지않을까 싶네요.
전주말 뉴욕증시는 고용호조와 반도체주의 강세에 나스닥,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고용증가를 확인했고, 실업률(4.3%)도 예상치에 부합하며 마이크론과 샌디스크가 15% 급등했고, AMD 11%, 1년전까지 최악의 길을걷던 과거의 영광, 인텔도 대세에 탑승하며 14% 급등,
한달간 100% 상승중입니다.
아래 챠트는 차례로 마이크론테크, AMD, 인텔의 일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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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요구한 혁명적 산업의 변화에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AI)입니다.
주가가 상승하며 코스피 벨류에 대한 멀티플 변화도 빠릅니다.
결국 주가는 성장(이익)에 대한 미래가치에 가격이 결정되고 거래되는 것입니다.
미래의 가치를 정확히 알수 없고, 주가의 정점(고점)은 누구도 모릅니다.
따라서, 대세를 읽고 방향성에 투자하는것이 결국 추세에 편승하는것이죠.
다만 언급해 드린대로, 시장에 저평가된 종목이 많지 않아 보이며, 중대형 종목에서도 필자가 분석한 벨류에이션을 넘어선 종목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 반도체 국대(國代) 두종목이 시장의 벨류를 지지, 상향시키고 있다는점이 시장의 본질임은 이미 강조한 바 있죠.
예컨데,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낙수효과에 대폭 좋아질 실적을 감안하더라도 반도체 섹터(소부장)내에서도 저평가된 종목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럼에도 지수의 상방(上方)에 대한 모멘텀은 이어질것입니다.
결국 반도체 두종목의 올해 실적규모가 아니라, 내년의 실적컨센이 꺽이지 않아야 하는것이죠.
글로벌 시황에서 굳이 찾자면, 현재로선 주식시장의 벨류를 제한할 요인으로 "물가와 금리"를 들수
있겠는데,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이로 인한 인플레 압력에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라졌고(페드워치, 내년 9월 금리인하 예상), 오히려 금리인상 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혹여(或如),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의 크고 분명한 악재지만 가능성도 매우매우 낮죠.
이번주는 8년간 연준의 통화정책을 이끌었던 파월의 임기가 끝납니다.
비교적 친시장적 그의 통화정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있고, 훌륭히 임무를 완수한것으로 평가합니다.
때론 매파적이었다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8년전 본인이 지명했던 그를,
트럼프는 임기 1기부터 지금까지 조롱과 충돌,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했었죠.
트럼프의 불만을 알고 있는 연준의 새 수장(首長) 케빈 워시, 그런점에서 임기초부터 매발톱을 드러내지는 않을테고....
시기가 지연될 뿐, 중요한것은 통화정책의 기조입니다
하여(何如), 현 구간은 글로벌 시황의 변화에 너무 민감, 투자전략 바꾸지 않아도 좋을 국면입니다.
주 후반(14-15일) 트럼프의 중국방문도 몇가지 이슈를 만들어 낼것입니다.
중국이 이란의 최대 석유 구매국, 트럼프로선 관세, 기술, 안보등 전쟁의 돌파구를 찾으려 하겠지만, 낮아진 미국의 협상력과 트럼프의 지지율에 시진핑도 원하는 바가 있으니, 미국이 얻어낼건 별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이번주는 12-13일(화, 수) 유가급등이후 사실상 처음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결국 인플레를 얼마나 억제할 수 있는지가 통화정책을 결정하니만큼 관심은 필요하겠습니다.
기술적으로 지수의 상승이격도가 더 커질것입니다.
지난주 후반(목-금) 이틀동안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만 14조원의 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이 고스란히(13조원)받아낼 정도의 유동성 시장입니다.
주도주군에 편승했다면 주식을 팔지않는것이 최고의 전략이며, 기술입니다.
어떤이는 주식이 올라도 겁나고, 내려도 겁난다고 합니다.
상승이든 하락이든 주가의 기술적 추세가, 그 기업의 미래입니다.
시장의 국면과 관계없이 심적으로 속칭, 쫄리면 수익내기 어렵습니다.
여전히 시장의 이익전망치가 꺽이지 않아, 기술적 시장의 움직임은 볼린저 밴드 상단을 타고
가는 흐름으로 봅니다.
그럼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계속 수익 많이 내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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