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 투자전략)
사실상 7월 내내 극심한 변동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중 코스피 7,000선에 안착하는듯 했던 증시가 주말장 5.72% 하락하며 6,690p로 마감했고, 최근 2주(10거래일)연속 사실상 하루도 예외없이 코스피, 코스닥 장중 5%이상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코스피는 6월고점(사상최고치 6/22일 종가 9,114p)대비 26.6% 하락했고,
코스닥시장은 4월고점(4/27일 1,226p)이후 석달만에 4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올해 코스피 상장사 이익의 70%를 차지하는 두 종목의 주가 향방이 시장에 절대적, 구조적 영향으로, 향후에도 위든 아래든 이같은 변동성은 우리시장의 숙명입니다.
궁극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수렴하는것이 불변의 진리이나,
그 가치가 훼손되는지, 또한 미래가치 추이의 급격한 변동을 가져올수 있는 요인, 즉 핵심 반도체(AI) 두 종목과 우리시장의 실적에 기반한 기본적 분석(벨류에이션 추이) 결과치 이외에, 시장을 흔드는 수급과 외생변수도 살펴봐야 할 구간입니다.
이달들어 중동불안으로 90불대에 근접한 유가와, 이로 인한 인플레 우려는 결국 금리인상의 시기를 앞당겨, 시장에서는 연 2회 인상(9,12월) 할 수 있다는(가능성을 낮게보지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또한 뉴욕증시가 하루도 예외없는 빅테크 기업의 "AI 과잉투자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관점에서 사실상 조정없이 굳건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적어도 현재로서는 뉴욕증시의 흐름이 우리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작년 4월, 추세의 저점에서 부터, 우리시장과 근원적으로 동행(同行)할 수 밖에 없는 인덱스지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입니다.
언급한 바, 반도체 두종목이 코스피의 시총 절반, 순이익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챠트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챠트이며, 코스피지수 흐름과의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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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챠트에서 보듯, 코스피(주황색 곡선)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대비, 상방으로 가장 큰 이격을 보였던 때가 미,이란간 전쟁 직전(2월말)이며, 최근 우리시장의 급락으로, 현재는 하방으로 가장 큰 이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주 이후 코스피 반등으로 이격을 줄일것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증시는 낮아진 멀티플에도 불구하고 결국 문제는 우리증시 내부의 "수급"입니다.
불과 두달전 하루에 7조, 주간기준 20조원의 외국인의 매도세를 거뜬히 받아내던 개인투자자가 백기를 들었고, 이제 상승시 개인들의 수급은 매물화될 수 있겠습니다.
이따금씩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지만 그러한 매수세는 지금으로선 기조적일 수가 없는 구간입니다.
결정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양방향) 상장은, 개인의 수급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넘어 시장의 수급을 교란(攪亂), 이로 인해 우리시장은 매수우위의 수급에서 매도우위의 시장으로 역전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배당이나 주주로서의 권리도 없는, 결국 제로섬게임도 안되는 금융공학으로 정교하게 만들어낸 파생상품이, 그간 상승의 흐름에서 동참하지 못한 박탈감을 빠른시간내 2배로 보상 받겠다는 심리와,
많이 올랐다는 경계감 사이에서, 양방향 모두 거의 매일 10%를 웃도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험자산인 주식의 변동성에, "X2의 공포와 간헐적 보상"은 평생을 일해도 집한채 못 살것같은,
젊은세대의 도박적 충동을 탓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상장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터, 아쉬움은 지울수 없고,
한편으로는 "음의 복리"를 체감, 이해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31일, 금)부터, 기본 20주에 3천만원(현금)으로 올리는 등, 변화를 발표, 일정부분 효과가 나타날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시장이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단기급락했다는 점은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가까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지 않으나, 이러한 단기급락 파동이 시장의 중기적인 상승파동, 즉 향후 시장의 추세적 관점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심도(深到)있는 분석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래 챠트는 코스피지수 챠트이며, 시장의 파동(추세)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용한 지표로 보는 일목균형표(一目均衡表)로 보는 코스피지수 챠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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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상으로는, 일단 최근 한달간 급락으로 이렇다 할 반등없이, 그간 차곡차곡 만들어 놓았던, 상당히 두터웠던(지지력) 구름대(양운) 아래로 단번에 내려온 점은, 현재의 구간이 추세적 시험대를 앞두고 있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세상승에서 첫번째 구름대 하단은 매수기회로 봅니다.
이는 여전히 상단의 양운(陽雲)의 채널이 우상향하고 있으므로, 하락보다는 상승의 에너지가 강하며, 이 경우 구름대의 하단(7,100p-7,500p)은 저항과 지지 모두 약하나, 구름대 상단(8,200p-8,500p)은 이미 앞서가는 선행스팬이 음운(陰雲)으로 바뀌면서, 향후 상당한 추세적 저항대로 작용할 것으로 봅니다.
시간관계상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아직 여유가 있다해도, 후행스팬 또한 구름대 하단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울러 지수가 현구간에서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수록 중장기추세에는 불리하며,
저점확인과 반등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AI등 고도화된 투자기법이 나온 마당에 수십년, 반세기가 넘는 구닥다리 보조지표라해도 가격, 시간과 파동이론을 이해, 체계적으로 적용한 지표라는점에서 복잡해 보이지만 투자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번주는 SK하이닉스의 실적발표(29일, 수)가 있는데, 시장평균 매출 84조원, 영업이익 64조, 영업이익률 75%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치를 넘어서고도 과잉투자 논란이 있었던 뉴욕증시도 이번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애플등 하이퍼스케일러를 중심으로 대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이번주는 연준의 7월 FOMC(28-29일)가 열리는데, 이번에는 99% 동결 가능성이 크지만,
유가급등으로 인한 인플레 우려를 연준이 어떻게 보는지, 향후 통화정책의 변화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증시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끝으로, 주식비중이 100%라면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현구간은 매도보다는 보유관점이 유리한 국면이며,
역설적으로 현 구간은, 현금비중 보다는 주식비중이 많아도 나쁘지 않은 구간으로 봅니다.
그럼 힘들내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7/29일(수) 밤8시-10시
금산 종목추천 아카데미(22만원)
지금 미리 결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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