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 투자전략)
전년도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의 급등(6/19코스피 9,385p), 1년간 시장의 지수가 따따블이 되었고,
6월이후 대폭락, 7월말 저점까지 거래일수 28일만에 코스피 44%, 코스닥 반토막(49%) 하락하는 아마도 다시 오지않을 변동성, 위아래 극단의 쏠림의 시간이 지나고 늘 그랬듯 다시 정상의 평온한(?) 시장입니다.
2026년 증시는 "AI 모멘텀"입니다.
굳이 비약하지 않더라도 글로벌 경제와 증시, 현대인의 일상까지 변화시킨 "혁신의 아이콘"에 대한
광분적 쏠림이후, 그 후유증의 자연치유 회복과정을 무난히 거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이미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천문학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현재의 시대적 변화를 어떤 기업이 주도했는지가 중요한것아니라, 우리기업(삼전닉스)으로선 "가장 먼저 확실한 수입원"을 챙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 시황에서 언급한 바, 오히려 갑자기(?) 너무많은 이익(12월 PER 5배수준)을 내고있다는 점,
이에 업황의 피크아웃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 현구간에서의 시장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실 상반기 포모(FOMO)와 영끌로 대변하는 엄청난 유동성처럼 보이지만,
전년도 우리나라 실질GDP(2,300조 수준)은, 현재 코스피 전체시장이 아니라 두종목의 시가총액
3,000조원(삼전1672조, 하이닉스1323조)과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7월말 급락파동의 저점을 확인, 새로운 상승파동을 만들어 가고 있음에도,
결국 아직은 외국인의 기조적 매수세가 없고, 기타법인 매수(자사주등)와 간헐적 기관의 매수등
여전히 시장은 수급적 불리함에 심리적으로도 위축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우리증시는 금리와 유가에 대한 부담, 1년여만에 1,350원대를 하회한 외환시장까지 짚어볼 내용이 있었지만 주중 7,000선을 넘어섰고, 다소 밀려나며 6,900선으로 밀려났지만,
작지 않은 악재에도 내성(耐性)을 키워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반론적으로 금리는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자산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근원적인 변수이나,
이 보다는 금리 변화 속도가 중요하고, 더 중요한것은 금리인상의 배경이라 할 수 있겠는데,
현재의 국면이, 경기호황(경기확장)을 반영한 정상적 경기(景氣)에서 인플레를 잡기 위한것인지,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를 얼마나 위축시킬 것인지를 판단, 예측해야 하는 것이죠.
지난주말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2023년 10월이후 거의 3년만에 5%대 근접했습니다.
중동불안과 유가급등에 따른 인플레우려, 이번주로 다가온 9월 FOMC를 앞두고 있습니다.
흔히들 부자일수록 "금리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뭐 맞 는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큰 부자는 일시적 금리의 향방보다는 주식시장의 시간투자를 합니다.
아래 챠트는 미10년물 국채와 대표지수 S&P500지수의 비교챠트입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금리 3.4% vs 최근 10년 S&P500 연평균 1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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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단기국채 수익률은 연준의 기준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장기수익률은 실질금리에 인플레와 경기전망, 기간별 프리미엄에 따라 연준의 기준금리와 다르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어찌됐건 요(要)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 경기는 금리를 이겨내고(높고), 주식시장의 상승은 채권시장 복리(複利)도 넘어선다는 것은 역사에서 얻은 진리입니다.
전주말 뉴욕증시는 유가의 반락, 8월 CPI지수(전년비 3.4%)도 예상치와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3대지수 모두 무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근원 CPI는 전월비 0.3% 올라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을 확인한 재료 정도로 받아 들였고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대부분 상승, 엔비디아 마이크론은 약보합, SK하이닉스 ADR은 0.94% 상승하는등 섹터별 특징없는 시장이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1% 상승했습니다.
시장의 화두는 이번주 9월 FOMC(현지 15-16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상쪽으로 여론이 기울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는 이후 추가인상 가능성과 시기 즉, 실제 인상 자체보다 발표이후 연준의 인플레에 대한 평가(시각)가 중요하겠습니다.
말씀드린 바, 인상가능성(패드워치 0.25%, 86.7%)이 높지만, 그렇다해도 성장주에 부담을 주거나, 한번의 인상(기조의 초기)으로 시장의 악재로 보지는 않고, 오히려 인상하지 않는것이 변수를 남겨두는것일 수 도 있습니다.
여기에 호르무즈의 불안으로 사우디의 원유수송을 홍해쪽으로 돌리면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와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의 충돌등, 여전히 중동(유가)의 변수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증시는 지난주 장중 7,170선(60일MA) 한번의 볼린저밴드 상단(기술적 저항대)터치,
이번주 다시 돌파시도가 예상됩니다.
기술적으로 코스피 7,100 - 7,200선은 주요 가격의 중심점이자, 추세의 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뉴욕증시의 향방이 우리증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구간도 있지만,
최근의 우리시장이 투자심리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다는점에서 뉴욕증시의 흐름도 중요하겠습니다.
추세적으로 한치의 흔들림이 없는 뉴욕증시가 우리증시에 부담을 주거나 배신할 가능성은 아주
낮게 봅니다.
일목균형표상 음운(陰雲)의 상단(7,324p)돌파후 지지의 확인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봐야겠으나, 중기 수급선이 대거 결집되어 있어 수렴기간이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변수보다는 벨류에이션에 근거, 자산감을 가지고 조정시 비중 확대, 단기보다는 중기포지션 유지합니다.
그럼 항상 건승하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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