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 투자전략)
전년도 4월, 파동의 시작점 코스피 2,284p에서 출발한 우리시장이 1년여만에 시장의 지수가 따따블, 6월19일 지수고점(장중) 9,385p 추세의 고점을 만들어내며 굵고 짧았던 하나의 파동은 냉정히 마무리 된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이후 악몽같았던 6월과 7월의 급락에 이어, 지난 10월장도 증시의 계절적 요인, 즉 유동성축소(逆머니무브)로 공백(空白)에 가까운 시장의 수급과, 올들어 한번도 변하지 않았던 외국인의 매도(10월, 21조매도)에 10월증시도 코스피 16.2%, 코스닥시장도 15.5% 하락마감 했습니다.
상반기 가공할 유동성에 의한 수급우위의 시기도 있었지만, 올들어 외국인의 매도액은 코스피에서만 230조 매도(삼전닉스 83%)로 시장의 주춧돌을 흔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급락은 늘 반작용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지만, 중요한것은 그 상승이 추세로 이어지기까지는 반드시 시간(조정)과 일정의 패턴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계절에 맞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는점은 지난 시황에서 강조한 바 있습니다.
현 구간에서 중요한것은 시장의 본질과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수급 악재(공백)가 이어지고 있을뿐 시장은 변한것이 없습니다.
핵심은 올 상반기까지 투자자(시장)의 오병이어(五餠二魚)였던 삼전닉스의 실적을 기반으로 한 현 시점의 벨류에이션은 보수적 관점에서도 납득할 수 없는 분명한 저평가 영역입니다.
또한, 시장의 일각에서 우려하는 반도체 피크아웃(정점)은 그 어느 지표로 보아도 아직은 시기상조로 봅니다.
주식시장의 사이클이 경기에 통상 6개월 전후 선행한다는점에서 그 흐름(상승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점은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여전히 시장의 가장 큰 악재는 변하지 않는 "수급공백"입니다.
작은 물량도 매도에도 받쳐줄 매수세가 약한 악순환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AI 특수의 수요 급증에 의한 통상의 사이클인지, 여기에 수요증가+ 물리적 공급조절에 의한 가격급등인지에 따라 약간은 다른 해석의 여지는 존재하며, 더 나아가서 성장률 둔화 이후 변화될 기업가치를 인정 하더라도 지금의 주가를 보는 시각 차이가 크다는데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삼전닉스의 호실적은 가치로써 한국증시가 온전히 담아낼수 없는 규모이며,
또한, 여타 종목군의 수급이 삼전닉스에 밀려 피해를 보고 있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으나,
시장 수급의 가장 큰 피해자(주)는 다름아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입니다.
삼전닉스외에도 호실적, 웬만할 호재에도 먹히지 않거나, 단발성에 그치는 시장입니다.
아래 도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벨류에이션 비교입니다.
(파운드리의 TSMC는 삼전닉스, 마이크론과 구분할 필요는 있고, 마이크론은 8월결산이므로 실적과 벨류에이션의 상향 여지가 있습니다)
.png)
3년만에 1%에서 D램 매출 10%까지 끌어올린 CXMT에 점유율을 내주긴 했지만,
삼성전자(38%), 하이닉스(25%), 마이크론(24%)로 여전히 3사 체제이고, AI데이터센터등 AI를 기반으로 한 고대역폭 메모리, 즉 HBM의 경우 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순이며, CXMT는 양산을 시작했지만 수율측면에서 경쟁사로 보기 어렵습니다.
지난주 삼성전자는 90일동안에 107조, SK하이닉스 83조원을 벌었다고(영업이익) 공시했습니다.
시장의 방향에 대한 시각은 늘 다르지만, 투자심리가 불안한 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말 뉴욕증시는 인텔이 28% 급락했고, AMD의 주가도 11% 하락, 주요 반도체기업 30개사의 시가총액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2% 하락등, 빅테크 기업의 부정적 실적전망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 둔화와 AI투자의 과잉 논란에 다시금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경기선행지표는 현재로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표(SOX)만 봐도 될것입니다.
.png)
위의 챠트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교챠트입니다.
추세적으로 필 반도체지수는 10,000p 지지여부가 대단히 중요할 것으로 봅니다.
위 챠트에서 보듯, 삼전닉스의 흐름은 반도체 지수보다도 약합니다.
뉴욕증시의 결과가 우리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때도 많지만, 현재로선 외국인의 기조적 매도가 바뀔 이유가 없으므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증시 장중 미선물지수(나스닥)의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큰 시장입니다.
10월 FOMC 금리동결과 워시의 발언도 시장을 달랬지만, 여전히 높은 채권금리(10년물 4.94%)에도 뉴욕증시는 여전히 추세적 관점에서 한치의 흔들림도 없지만, 전주말 나스닥 시장에서의 작은 흔들림(하락갭 음봉)후 추세를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잦은 매매보다는 움직이지 않는것이 좋고, 이전과 다른 주가의 표면적 가격메리트만 보고,
전선(戰線)을 확대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느 섹터, 어느 종목 할것 없이 속칭, 고점대비 반도막이 안난 종목이 없습니다.
역대급의 바겐세일 구간입니다.
따라서, 추세를 확인하고 매수해도 늦지 않고, 새로운 추세의 시작은 급락이후 시장의 벨류에이션이 의미가 없어진때부터 시작됩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미 중간선거 이후, 공화당의 과반유지, 민주당의 양원 장악 시나리오별 시장전망이 나오지만, 시장의 화두인 AI반도체, 인공지능 기반 성장은 양당 모두 전략적으로 중시하는 분야인 만큼 대선이후 시장의 변화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급락 출발한다면 적극 매수대응하시고, 추세적 관점에서는 이번주 이후 기술적으로 추세, 패턴 확인에 따라, 중기관점의 투자전략이 달라질 수 있는만큼, 여유도 필요하겠습니다.
이정도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힘들 내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안정된 매매, 확실한 수익을 원한다면 금산과 함께 하세요.
이토마토 고객센터 02-2128-3355
금산전문가 직통 050-7724-4668